매일신문

대구 대표 건설사 '태왕' 시공 아파트 현장서 긍정 평가↑

죽전역 태왕아너스,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호평

대구 중구 '태왕아너스 라플란드' 조합원들이 태왕과 LH에 감사하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구민수 기자
대구 중구 '태왕아너스 라플란드' 조합원들이 태왕과 LH에 감사하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구민수 기자

대구를 대표하는 중견건설사인 (주)태왕이 최근 시공한 아파트 현장에서 우수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태왕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죽전역 태왕아너스 입주 예정자를 상대로 사전점검에 나섰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306가구 가운데 297가구가 방문했다. 부푼 기대감으로 점검을 마친 소비자들은 깔끔하게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태왕은 최근 준공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인 '태왕아너스 라플란드'(중구 동인동) 현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합원들은 우수한 품질로 준공해준 시공사 태왕과 LH에게 감사하다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최근 들어 사전점검 과정에서 소비자와 마찰을 빚는 아파트 현장이 늘고 있는 가운데 태왕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원자잿값 인상에 대처하고,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자재 수급이 지연됐을 때도 일손을 놓지 않고 기타 공정 작업으로 공기를 단축시켰다.

노기원 회장은 "수분양자들은 입주 예정일에 맞춰 기존 주택을 매매하는 등 나름의 입주계획을 세워두기 마련"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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