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참여서점 5개소로 확대

나른한 책방, 열린서점, 동천굿모닝서적, 매천서점, 오렌지서점(칠곡점) 등 5곳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이 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협약 서점을 다음 달부터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한 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15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매월 최대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1년부터 대구 북구서 최초로 시행돼다, 지난해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됐다.

다음 달부터는 ▷나른한 책방(북구 대천로 18길) ▷열린서점(북구 학정로 440) 등 2곳이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협약서점으로 추가된다. 이로써 기존의 ▷동천굿모닝서적 ▷매천서점 ▷오렌지서점(칠곡점)까지 총 5곳이 협약 서점으로 운영된다. 053-32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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