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립도서관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용자 중심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달 서변숲도서관이 개관을 앞두면서 서변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구수산도서관은 대구 최초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탐방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하중도 탐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에 더해 올해 도서관은 상반기 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북큐레이션 시스템 '북큐리스트'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현도서관에서는 올해 '해설이 있는 뮤지컬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효정 계명대 연극뮤지컬학과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뮤지컬 명작 속 숨겨진 인문학적 요소를 해석하고, 라이브 공연을 감상한 후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들로 꾸려진다. 3월 27일(목) 오후 7시 1차시 '레미제라블' (On My Own)을 시작으로 4월 24일 '명성황후' (백성이여 일어나라), 5월 29일 '캣츠' (Memory), 6월 26일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강연 순으로 이어진다.

오는 3월에는 네 번째 구립도서관 서변숲 도서관이 문을 연다.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에 지상 1~3층, 지하 1층 총 4층 규모로 건립되며 3월 초 임시 개관 후 말에 정식 개관·운영 예정이다.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사무실이, 2층에는 종합자료실, 3층에는 강좌실과 동아리방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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