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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59% "경제 역성장 극복이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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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물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물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중견기업 10곳 중 6곳이 '경제 역성장 극복'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5일까지 중견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59.3%가 경제 역성장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제·산업 정책 중에서는 '신성장 동력 발굴'(28.7%)과 '민생회복'(28.7%)이 공동으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목됐다. 신성장 동력 발굴 방안으로는 응답 기업의 67.3%가 'R&D 및 투자지원 확대'를 선택했고, '반도체·AI 등 첨단 산업 육성'(64.7%),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44.0%)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규제개혁의 핵심 과제로는 '중복규제 통폐합 및 간소화'(72.0%)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의원입법 규제영향평가제 도입'(35.3%)과 '네거티브 규제 전환'(34.7%)을 요구한 기업도 적지 않았다.

고용·노동시장 개혁과 관련해 기업들은 '주52시간제 유연화'(66.0%)와 '고용시장 경직성 완화'(45.3%)를 가장 많이 요구했다.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 과제로는 '수출금융지원 강화'(52.0%)와 '공급망 다변화 및 리스크 관리'(50.7%)가 절반 이상 선택됐다. '수출시장 다변화'(36.7%), '현지 사업화 지원'(33.3%), '물류 지원'(26.0%) 등도 중요 과제로 꼽혔다.

한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역할로는 '물가안정'(82.7%)과 '일자리 창출'(62.7%)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중견기업들은 특히 'AI·로봇 등 첨단 기술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응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기술 인프라 지원을 요청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새 정부의 비전 실현을 위해선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견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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