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옥 씨는 고토아트 갤러리에서 23일(토)부터 30일(토)까지 두 번째 개인전 '대구 풍경전'을 갖는다.
영남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 씨는 ▷청라언덕의 푸른 바람결 ▷가을 햇살 좋은 팔공산의 서정 ▷어린 시절 설렜던 달성공원의 소풍 ▷엄마의 체취가 묻어나는 서문시장에서 함께 먹었던 국수집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걸었던 신천 등을 떠올리며 대구 중구에 살았던 기억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 김 씨는 대구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팬데믹의 상황에서 자그마한 위로가 되고자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문의) 010-6408-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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