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포산고,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최우수상

생일 급식, 메뉴에 설문 결과 반영 등으로 공감 얻어
수성초·대구시교육청(국민 아이디어 부문)은 우수상

대구 포산고가 최근 '2021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정희 포산고 영양교사(왼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포산고가 최근 '2021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정희 포산고 영양교사(왼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포산고등학교가 최근 '2021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행사. 학교급식 우수사례 부문과 국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이 진행됐다.

포산고는 '반짝반짝 아이디어와 감성급식으로 찾아낸 급식의 대반전 3興(흥)3食(식)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생일 맞이 급식을 실시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메뉴에 반영해 학생 눈높이에 맞추는 한편 식재료 분류, 근무 조정 등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수성초등학교는 '알파세대와 미래를 꿈꾸고 더불어 성장하는 3WITH 행복한 동행급식'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 국민 아이디어 부문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시·공간을 초월한 MZ세대 맞춤형 영양상담실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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