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식)은 6일 대구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에서 위기청소년 후원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위기청소년 후원금은 자살 및 자해, 우울,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식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위기청소년들이 우울 및 자해, 자살시도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에서 봉사하게 되었으며,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위기청소년이 있는 곳이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진미경 센터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봉사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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