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 여행 프로그램 나드리 투어버스 운행 재개

새마을 코스 등 문화관광해설사 동승해 지역 관광자원 소개

청도군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여행프로그램으로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여행프로그램으로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의 매력을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나드리 투어버스는 지역 여행에 도움을 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자원을 더 알차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노선은 ▷새마을(레일바이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루지, 와인터널 등) 코스 ▷운문(운문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등) 코스이며, 기획 노선으로 ▷야간(청도박물관,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읍성, 프로방스 포토랜드 등) 코스 ▷트레킹(대비사, 공암풍벽 등) 코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체류형(국립청도숲체원 숙박) 노선을 개발해 청정지역 청도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요금(체류형 별도)은 기본 노선 성인 기준 5천원, 청소년·경로 4천원, 소아·장애인 3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식비는 개인 부담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나드리 투어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1년 만에 재개하게 됐으며,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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