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시간대 통학이 가능한 경북 영주 동양대가 오는 17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 받는다.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91.5%인 917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창구 또는 우편접수,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모집 단위(간호학과 정원외 제외)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더해 선발하는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면접은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 지원과 모집단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0일(수능최저 미적용)과 12월 14일(수능최저 적용) 발표한다.
영주캠퍼스 합격자 전원에게 1년간 수업료 반액 장학금과 1학기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동두천캠퍼스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는 기숙사 입주 기회도 우선 제공한다.
동양대 관계자는 "수시모집 안내는 입학홈페이지(http://ipsi.dyu.ac.kr)와 동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청량리에서 동두천캠퍼스는 50분대, 영주캠퍼스는 1시간 30분대로 서울에서 통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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