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박물관은 우리 그림, 우리의 민화가 전통을 넘어 현대에, 그리고 이 땅을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통할 수 있음을 들려주는 작가를 모시고 21일 특별전 연계 특강을 교내 성산홀에서 갖는다. 이 특강에는 계명대 한국민화연구소장과 (사)한국민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권정순 재현민화 작가가 나서 '새롭게 주목되는 우리 민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민화 그리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성진 대구대 박물관장은 이 행사와 관련해 "전통 민화 재현을 통해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권정순 작가의 작품 세계는 우리들을 민화의 매력 속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대구대 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촉법인데 어쩌라고"…초등생 폭행하고 담배로 지진 중학생들
유승민 "이재명 유죄, 국민이 尹 부부는 떳떳하냐 묻는다…정신 차려라"
이재명 사면초가 속…'고양이와 뽀뽀' 사진 올린 문재인
대구경북 대학생들 "행정통합, 청년과 고향을 위해 필수"
"고의로 카드뮴 유출" 혐의 영풍 석포제련소 전현직 임직원 1심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