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최근 도서 '밀레니얼의 귀향'을 발간했다.
책은 모두 254쪽으로, 어떻게 지방 소멸을 막고 젊은이, 밀레니얼(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세대)들을 돌아오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담았다.
전체 4개 장으로 구성했다.
1장은 외국과 한국의 도시 사례를 담아 어떻게 로컬만의 개성 있는 도시를 만들것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2장은 지방 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게 하려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개성과 다양성을 더하는 창의적 소상공인이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창의적 소상공인, 즉 로컬 크리에이터가 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3장은 일자리의 90%를 책임지는 지방의 중소기업을 어떻게 유니콘처럼 성장시키고 미래가 있게 만들 것인지의 이야기이다.
4장은 로컬 크리에이터의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지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미래의 틀에서 지금을 보고 지방 소멸의 문제와 청년의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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