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영) 원생들이 지난 29일 이웃돕기 성금 54만원을 대구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성금은 지난 6월 파동 희망나눔위원회가 나눠 준 돼지저금통 50개에 아이들이 착한 일을 할 때마다 받은 용돈과 아동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파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받은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은영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촉법인데 어쩌라고"…초등생 폭행하고 담배로 지진 중학생들
대구경북 대학생들 "행정통합, 청년과 고향을 위해 필수"
"죽지 않는다" 이재명…망나니 칼춤 예산·법안 [석민의News픽]
[매일춘추-김미옥] 볼 수 있는 눈
이재명 사면초가 속…'고양이와 뽀뽀' 사진 올린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