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모은다.
1990년 당시 18세였던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대회 당시 미스 서울로 출전했던 양정아는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을 빼어난 몸매와 자태로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M', '종합병원', '진실', '백만송이 장미',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여왕의 꽃', '장사의 신-객주2015', '언니는 살아있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맏언니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배우 양정아(47)가 지난해 말 남편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양정아는 당시 지인 소개로 만난 남편과 4개월 만에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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