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화성 리튬전지 공장서 시신 20여구 추가 발견

    [속보] 화성 리튬전지 공장서 시신 20여구 추가 발견

    경기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시신 20여구가 추가 발견됐다. 경기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공장 3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진 데 이어, 소방당국의 내부 수색 과정 중 시신 20구가 추가 발견됐다. 또 4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아주대외상센터로 긴급 이송됐다. 남성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응급조치 후 귀가했다. 소방당국은 1층에 있던 근로자들은 전원 대피했으나 2층에 있던 근로자 23명은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 실종자 중 20명이 외국 국적자로 파악됐다. 한국인은 2명이며 1명은 국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7명, 여성이 15명이며 1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실종자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했는데, 모두 이(공장) 부근으로 나오고 있다"며 "실종자 23명은 2층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푠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1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3시 10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원 구성 마무리 수순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원 구성 마무리 수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에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마무리가 수순에 접어들었다.24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7개 상임위 수용을 안건으로 부쳐 당 소속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국민의힘 몫인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 등 7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은 이번 주 본회의에서 이뤄질 전망이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 자당 몫으로 택한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한 뒤 여당에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지 않으면 18개 상임위 모두를 독식하겠다고 압박해 왔다.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법사·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운영위원장만이라도 국민의힘이 맡는 안, 법사·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는 안 등 추가 협상안을 잇따라 제시했으나 민주당은 모두 거부한 바 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직 사퇴…연임 도전 공식화

    이재명, 민주당 대표직 사퇴…연임 도전 공식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차기 당권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을 사임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회의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당대표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이어 "국민들과 나라가 당면한 거대한 이 위기 앞에서 과연 민주당과 저 이재명은 어떤 길을 가야할 것인지를 깊이 고민하겠다"며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저의 거취를 결정하겠단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이 대표는 당 대표 연임을 염두해두고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으로선 당이 자유롭게 당의 상황을 정리하고, 판단하고 전당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란 생각 때문에 일단 대표를 사퇴하고 지켜볼 것"이라면서도 "아무래도 출마를 하지 않을 걸로 확정했다면 사퇴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사실상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이 대표의 사임으로 민주당은 8월 18일 전당대회까지 박찬대 원내대표의 직무대행 체제로 간다.

  • "대구 임시수도 상징성" 6·25전쟁 정부 행사 지방 첫 개최

    6·25전쟁 74주년 정부 행사가 지방 중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다.정부는 25일 오전 10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정부 및 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가보훈부는 지방 거주 6·25참전유공자의 정부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광역별 순회 행사'를 추진한다. 첫번째 지역은 임시수도로서의 상징성과 6·25격전지가 다수 있는 점을 고려해 대구로 선정했다.올해 6·25전쟁 기념 행사에선 최근 들어 공적이 확인된 참전유공자 고(故) 정정태 하사와 구남태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부는 참전영웅 한 분 한 분을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해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롭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7일 무기한 휴진 철회…의협

    27일 무기한 휴진 철회…의협 "29일 회의서 결정"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선언했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고했던 날로부터 이틀 뒤인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회의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물러섰다.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시작되는 연세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에 대해 "교수들의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며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투쟁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은 "국민들께서는 각자의 주치의에게 진료 일정을 확인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받으시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겪는 불편과 불안에 진심으로 죄송하며, 정부가 야기한 의료붕괴 사태를 막으려는 의사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의협 측은 당초 예고했던 '27일 무기한 휴진'은 일단 거둬들였지만 투쟁을 아예 중단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의협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휴진 등 투쟁을 아예 중단하겠다기 보다는 지난 18일과 같은 형태는 아니라는 의미"라며 "앞서 모든 지역의 의사들이 참여하는 전면 휴진을 선언했으나 그런 형태로는 하지 않고, 향후 투쟁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는 차원"이라고 전했다.이어 "29일 올특위에서 논의·결정되는 걸 (향후 투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임 회장은 지난 18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예고했고, 당시 이같은 발언이 의료계 내에서도 합의된 내용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한편 일부 의대에서는 당초 예정대로 휴진을 단행한다. 연세대 의대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며,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도 다음달 4일부터 휴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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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먹듯 차선 위반…봉덕초교 교차로 단속 무용지물

    밥 먹듯 차선 위반…봉덕초교 교차로 단속 무용지물

    봉덕초등학교 옆 교차로에서 불법 차선 변경이 만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동 인구와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차선 변경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강민욱 남구의회 의원은 24일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봉덕초등학교 인근 이천로·봉덕남로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불법 차선 변경이 만연하다고 주장했다. 강 구의원 최근 봉덕초등학교에서 나오는 길목을 현장 감독한 결과, 좌회전 차선으로 이동할 수 없는 실선이 그려져 있지만 불법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이 수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이곳은 등·하교 인원이 많은 초등학교 통학로인 탓에 개선이 필요하나, 경찰은 '간헐적 단속'을 진행하고 있어 계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간헐적 단속은 경찰이 직접 나와 카메라를 설치해 두고 불법 차량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강 의원은 "매번 다른 시간대에 단속이 나오다 보니 실제 단속 건수는 형편없는 수준이다"며 "모든 차량이 단속되도록 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하다"고 했다.특정 회사의 내비게이션에는 이곳 도로에서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고 안내해,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대안으로 '색깔 유도선'을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한편 해당 사안은 지난해 남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지난 감사 이후 '단속중' 팻말과 '진입금지' 현수막을 붙여 뒀으나 크기가 작은 데다가 무엇을 단속 중인지도 알 수 없다"며 "팻말을 단 이후로 불법 차량이 줄어들지도 않아 새로운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남구청 측은 "제시된 대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내비게이션의 경우 서비스 제공 회사와 조속히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 구미시의원 '미투성 갑질' 폭로…

    구미시의원 '미투성 갑질' 폭로…"나도 당했다" 연이어

    경북 구미시청 익명 게시판에 구미시의원에 대한 '미투'성 폭로글이 올라와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가해 시의원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그분'을 언급,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정당 이 나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도 당했다'는 댓글 등 증언이 이어지고 있어 후폭풍이 일 전망이다.구미시청 익명 노조 게시판에는 24일 자정쯤 구미시의원 관련 성비위, 갑질 재발방지 요청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시의원이라는 이유로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던 잘못된 말과 행동들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이어 "그 분은 시의회에서 중요한 자리에 계신 만큼 어느 누구보다도 말과 행동에 신중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직급고하를 막론한 여러 명의 여성공무원들에게 무뢰하다 못해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들을 아주 서슴없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음흉한 눈빛으로 사람을 위아래로 훑어보는가 하면 악수를 할 땐 손을 한참을 잡고 있거나 19금 농담을 대놓고 한다. 사적으로 문자나 전화를 수시로 하기도 하며 자기가 도와주겠다며 식사나 개인적인 만남을 요구하기도 했다"며 '미투 폭로'를 덧붙였다.그러면서 "아무도 앞에 나서 말을 못해서 그렇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그동안 더러워서 피해왔다고 하지만 더 이상 이렇게 피해야만 하냐. 공무원들도 구미 시민이고 사람이다, 배려하고 존중해 달라"고 절규했다.한편 이번 게시글과 관련, 시청 안팎에서는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미투' 논란 확산 수순을 밟고 있다. 가해 시의원을 '그분' 혹은 '이분'으로 지칭한 데다 게시 댓글 등에 '나도 당했다'는 피해 주장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어서다.이와 함께 구미시의회가 국민의힘 20명과 더불어민주당 5명 등 모두 거대 양당 시의원들고 구성돼 있는 만큼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 자체 조사팀을 꾸려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함께 가해자를 색출해 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구미시 공무원노조는 "아직은 구체적으로 파악된 상황은 아니며 게시판 글을 토대로 사실 관계 확인 및 제보 수집 등에 나선 뒤 형사 고발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 국립초 교사 '교내 갑질' 폭로 감사 착수

    대구 국립초 교사 '교내 갑질' 폭로 감사 착수

    대구 지역 A국립초 교사의 직장 내 괴롭힘 폭로(매일신문 6월 23일 보도)와 관련해 상위 기관인 B국립대가 감사에 착수한다.24일 매일신문 취재 결과, B대학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감사 경험이 있는 인물들로 감사반을 구성해 25일부터 A초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B대학 관계자는 "아직 언론에 보도된 그 이상으로 파악된 내용은 없다"며 "조사를 해봐야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A초교 교사는 저연차 교사의 밤늦은 퇴근, 정시 퇴근을 위한 보고, 부당한 명령 등 국립초 교내에서 발생하는 도 넘는 갑질을 지적한 바 있다.이와 함께 학교에 전입한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지는 국립초의 '기수 체계 관행'과 권위적이고 위계적인 조직 문화가 문제로 제기됐다.전교조 대구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국립초의 연차 문화나 갑질, 학연을 바탕으로 한 폐쇄적인 문화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존재했다"며 "그들만의 리그가 구성돼 교직원 간 갑질·폭력 등의 사안이 발생해도 외부로 쉽게 유출되지 않고 은폐된다"고 주장했다.이어 "교육부와 교육청, 대학의 무책임한 방기, 위계적인 조직 문화를 심화시켜 온 기존 승진 구조 등이 이번 사태를 만들어 낸 중요한 원인"이라며 "교육당국도 철저한 진상 규명과 더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 경북대 차기총장, 25일 결판난다…후보 9명

    경북대 차기총장, 25일 결판난다…후보 9명 "내가 적임자"

    앞으로 4년간 경북대를 이끌어갈 제20대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를 뽑는 선거가 25일 치러진다.이날 후보자 9명의 합동연설회가 열린 후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구성원들의 온라인(스마트폰, 이메일) 투표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오후 4~7시 2차 투표가 진행된다.9명의 후보들은 그동안 3차례에 걸쳐 공개토론회를 갖고 각자의 공약과 학교 발전방안을 발표했다.후보 9명의 ▷약력 ▷캐치프레이즈 ▷주요공약(5개)에 대해 살펴봤다.◆기호1 이형철▷독일 튜빙겐대 물리학과 졸업, 독일 튜빙겐대 이학박사, 전 경북대 교수회 의장(22대), 자연과학대 물리학과 교수▷희망과 도전, 경북대 100년을 향하여▷책임시수 6학점제 실시, 총장권한의 학장·위원회로 분산, 외국인 지원 전담부서 신설, 대학원생 전액장학금 지원, 캠퍼스별 맞춤 마스터플랜 수립◆기호2 김영하▷경북대 정치학과 졸업, 경북대 정치학박사, 전 경북대 대외협력처장, 사범대 윤리교육과 교수▷행복한 대학, 도약하는 대학▷교수 책임시수 축소(학기당 6시간), 유연다학기제 운영, 연구전력지원실 운영, 교연비 50% 인상 및 급여화 추진, 3캠퍼스 5밸리 특성화◆기호3 허영우▷경북대 무기재료공학과 졸업, 미국 플로리다대 공학박사, 전 경북대 공과대학장, 공과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대한민국 보란듯이 세계 초일류 100대 대학으로▷학생 교육비 4천만원 확보, 책임시수 경감·초과강의 수당 현실화, 박사후 연구원 매칭지원, 직원 해외연수 확대, 천원 아침식사권 상시 운영◆기호4 김광기▷성균관대 사회학과 졸업, 미국 보스턴대 사회학박사, 전 경북대 일반사회교육학과장, 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오늘 우리는 다시 시작합니다. 김광기가 앞장서겠습니다.▷경북도청 후적지 경북대병원 이전 추진, 대구공항후적지 대기업 유치에 적극 역할, 대기업 학내 유치 캠퍼스 리뉴얼, 산학협력단 역할강화, 다양한 장학사업 비용 확충◆기호5 이정태▷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북대 정치학박사, 전 대한정치학회장, 사회과학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최고의 학생, 품격있는 대학, 따뜻한 공동체▷글로벌연구중심대학 로드맵 마련, 단과대학위 행정권한 강화, 안정적 재정기반 확보, 지식혁신캠퍼스 상생공간 조성, 교수아파트 증축◆기호6 하성호▷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공학박사, 전 국가균형발전위 위원, 경상대 경영학부 교수▷세계를 향한 도약, 미래를 이끄는 첨성의 별▷경북대 명품브랜드 발굴, 기초학문과 융합학문 상생발전, 행정개편 구성원 복지, 캠퍼스균형발전, 경북대 미래펀드 조성◆기호7 김상걸▷경북대 의학과 졸업, 계명대 의학박사과정수료, 전 경북대 교수회 의장(24대), 의과대 간담췌외과 교수▷지역과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경북대▷연1조원 대학재정 확보, 제2산학협력단 편성, 대학연구자 빌리지 조성, 전 학부생 교양글쓰기 강화, 생활체육센터 확장◆기호8 이신희▷부산대 섬유공학과 졸업, 부산대 공학박사, 전 경북대 교학부총장, 생활과학대 의류학과 교수▷과감한 도전! 굴하지 않는 패기, 위대한 경북대▷거점국립대간 협력적 교육체계 구축, 연구성과장려금 신설, 안식월제 도입, 대학재정 1조3천억 확대, 경북대병원 교직원·학생 할인 재시행◆기호9 권순창▷경북대 회계학과 졸업, 경북대 경영학박사, 한국경영교육학회장, 경상대 경영학부 교수▷디스커버(Discover) 경북대 새 시대로의 항해▷융합교육체계 구축, 연구중심교수 트랙 신설, 맞춤형 복지지원체계 확립, 발전기금 1천억 모금, 인사제도 투명성 강화

  •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본인 특검 받을 준비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연일 저격하고 있다.홍 시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 정권과의 차별화는 대선 1년 전부터 시작돼야 하는데 얼치기 후보는 벌써부터 현 정권을 흔든다"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이는 한 전 위원장이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비판이다.홍 시장은 "이미 총선 참패로 정권을 흔들어 놓고 당마저 정권을 흔들면 이 정권이 온전하겠나"고 지적했다.이어 "채상병 특검 발의에 동참할 여당 의원이 있겠나"라며 "그건 원내대표 소관이다. 원외가 당 대표가 돼 본들 원내 장악력은 전무하다. 경험으로 하는 말이다. 이미 의원들은 4년 임기가 보장돼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표가 되지도 않겠지만, 대표가 돼 본들 앞으로 선거도 없고 공천권도 없다"며 "그래서 허수아비가 된다는 거다. 본인 특검 받을 준비나 해라"고 저격했다.

  • '공천 취소' 한 맺힌 도태우, 당 대표 나선 한동훈 저격

    '공천 취소' 한 맺힌 도태우, 당 대표 나선 한동훈 저격

    "보수 정체성에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패션(Fashion)이 아닌 패션(Passion) 추구해야"지난 4월 총선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과거 발언(북한 개입 여부 확인 필요) 논란으로 공천을 받았다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무소속, 선진변호사협회 대표)가 23일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24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직격탄을 날렸다.당시 한 전 비대위원장은 공천 유지로 결정했던 도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다시금 취소하고, 다음날 광주를 방문했다. 이 때문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강성 보수파들은 좌파들에 놀아나 "도 변호사를 자신의 광주 방문 제물로 바쳤다"며 분노하기도 했다.도 변호사는 "당 대표직에 도전하는 한 위원장은 패션(Fashion)이 아니라 패션(Passion)을 추구해야 한다"며 "대통령 탄핵, 임기단축 개헌, 체제 변성적인 주장이 공공연히 거론되고 추진되는 광대(狂大) 야당의 현실 앞에서 '대통령보다 더 멋있어 보이는 여당 대표'가 되려 하는가"고 비판했다.더불어, 한 전 비대위원장의 패션(Fashion) 추구를 비판하기 위해, ▷모세도 눌변 ▷사도 바울도 말 더듬는 습관 ▷조계종 창립한 선사 지눌(知訥, 눌변의 가치를 앎) 등의 패션(Passion)을 중시한 인류사의 유명인들을 소환했다.도 변호사는 총선 이후 한 위원장이 자신의 당 대표 출마에만 골몰하며, 국민의힘 지지자들 상당수에 초래한 절망과 상처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의 실망과 자괴감을 전혀 돌보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 그는 "'보수혁신'과 '실용'의 구호를 아무리 정교화해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실제 부딪히고 있는 피눈물나는 삶의 전투를 겉돌게 될 뿐이며, 우리 공동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실제의 위험에 이용 당하고, 잡아먹히게 될 뿐"이라고 경고했다.한편, 도 변호사는 한 전 비대위원장을 처음 본 2017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형사재판정인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에서도, 지나치게 세련된 패션과 언변으로 재판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미를 느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 전통시장 카드 소득공제율 80%로 상향 재추진

    전통시장 카드 소득공제율 80%로 상향 재추진

    정부가 전통시장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대폭 확대한다.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통시장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재추진한다. 당정은 올해 상반기에 한해 소득공제율을 현재 40%에서 80%로 높이고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무산됐다. 정부는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를 재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정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자 전통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는 도소매업, 용역업 등으로 제한돼 있다. 도소매업과 용역업 중에서도 담배 중개업, 주류 소매업, 주점업, 부동산업, 노래연습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부는 또 올해 온누리상품권 발행 목표를 지난해보다 1조원 늘어난 5조원으로 설정했다.그러나 정부는 소상공인단체가 요구한 소상공인 사업장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과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제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전통시장보다 소상공인 범주가 넓은 상황에서 소득공제율을 확대에 따른 정책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데다 세수 축소가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제도 역시 도입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요금 체계 형평성과 한국전력 부채 문제 등을 고려한 것이다. 그 대신 정부가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인 '소상공인 종합대책'에는 채무 부담 완화와 업종 전환, 재기 지원, 취업 전환 등에 무게가 실린 대책이 담긴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소득공제 개념의 대책보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황을 고려하는 맞춤형 대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확인서가 있는 사업장만이라도 소득공제율을 높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 대상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 상시노동자 수 5인 미만 업체다.

  • 도시가스 요금 7월 오르나…가정용 원가이하 공급

    도시가스 요금 7월 오르나…가정용 원가이하 공급

    다음 달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될지 주목된다. 한국가스공사가 원가 이하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막대한 미수금이 생겨난 데다, 지난해 5월부터 단 한 차례도 요금을 인상하지 않아 재무 위기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23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할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를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정부 관계자는 "민수용 도시가스는 아직 원가 아래 가격에 공급되고 있어 인상 필요성이 있다"며 "다만, 에너지 요금은 인상 시 파급 효과가 커 이 점도 같이 고려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이에 산업부도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위기가 갈수록 심화하는 만큼, 최소한 공급 원가 수준으로 인상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발생한 국제 에너지 위기 영향으로 원가에 못 미치는 80~90% 수준에 가스를 공급 중이다.현재 한국가스공사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5천억원에 이른다. 예수금은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미수금)으로 장부에 기록해 두는 것, 사실상 영업손실로 분류한다.가스공사 입장에서는 차입금을 늘려 가스 도입을 해야 하는 처지다. 가스공사의 차입금은 ▷2021년 말 26조원 ▷2023년 말 39조원으 순으로 늘었다. 같은 시기 부채비율도 379%에서 483%로 크게 상승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현재 미수금 규모는 전 직원이 30년간 무보수로 일해도 회수가 불가능해 마치 벼랑 끝에 선 심정"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다만, 물가 당국인 지재부는 도시가스 재무 개선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가스요금 인상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22년 이후 40% 가량 가스요금이 오르자 '난방비 폭탄' 논란이 일기도 했다.홀수 달마다 조정안을 검토하는 가스요금은 정부가 인상을 결정하면 실무작업을 거쳐 7월 인상도 가능하다. 현재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 요금은 메가줄(MJ)당 19.4395원이다.민수용을 제외한 발전용, 산업용 등 도시가스 요금은 이미 단계적 요금 현실화를 진행해 공급 원가 이상에 판매 중이다.

  • 홍준표·이철우 만난 나경원

    홍준표·이철우 만난 나경원 "내가 당 대표 적임"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지난 21일 대구경북(TK)을 찾아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도지사를 잇달아 만났다. 당의 텃밭인 TK를 찾아 당심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나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의 한 일식당에서 홍 시장과 약 1시간 동안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만찬 후 홍 시장은 기자들에게 "(나 의원은) 당에서 당을 지키는 사람이 맞다. 당을 지키지 않은 선출직은 옳지도 않고 맞지도 않다"며 "당을 지켜온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나 의원 역시 "홍 시장께서는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한 때고 당이 사실상 위기의 상태라고 했다"며 "그동안의 경험이 있으니 이제는 당을 맡을 역량이 충분하지 않느냐, 열심히 해보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나 의원은 이어 출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묻는 질문에는 "당 대표 선거에 용산을 끌어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나 의원은 홍 시장과의 만찬 회동에 앞서 경북도청을 찾아 "재집권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그러려면) 당원을 확충하고 당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야 하는데 저만큼 전문가가 없다"며 이 도지사에게 지지를 촉구했다.나 의원은 이 도지사가 당의 어려움과 당원 확충의 중요성을 얘기하자 "3년 후에 대통령을 잃어버리면 국회의원 임기가 4년인데, 그 1년 동안 (민주당이) 무슨 법을 어떻게 통과시킬지 모른다"며 "지금은 거부권이라도 있는데 재집권이 정말 중요하다"고 답했다.이 도지사는 "보따리 장사해서 선거 이기려고 하지 말고 당을 아는 사람,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당 대표를 해야 한다"며 "당 대표 되면 당원 확충하고 다음 선거 나갈 사람을 적어도 1년 전에 정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나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의식한 듯 "당이 역사와 뿌리가 있어야 하는데 맨날 보따리 장사가 자꾸 온다"고 말한 뒤 "대구경북이 당의 핵심 지지기반이고, 대구경북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범어아파트지구 개편안 두고 주민들

    범어아파트지구 개편안 두고 주민들 "여전히 과해"

    대구 최고가 주거지로 꼽히는 수성구 '범어아파트지구' 정비계획 개편안을 두고 주민들과 행정기관이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구청은 45년 된 해묵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다며 반발했다.대구 수성구는 20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범어아파트지구 정비구역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수성구청 주택정비팀과 용역 업체가 간단하게 현황을 설명한 후 곧바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자연녹지 지주였다. 범어아파트지구에는 동서명문빌라(1989년·75가구), 범어우방엘리시온(2005년·19가구) 주변으로 넓은 자연녹지가 자리 잡고 있다. 면적은 2만7천㎡로 전체의 10%를 차지한다. 45년 동안 공원부지로 용도가 제한되었다가 2020년 공원일몰제로 해제됐다.해당 지주는 "공원 부지에선 해제됐지만 범어아파트지구 전체 면적의 5% 이상은 공원으로 남아야 한다는 규정 탓에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 한다"며 "포항 상생공원, 북구 구수산공원 등 장기 미집행 공원을 개발한 사례가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2019년 5월 마련된 범어4동 고밀 개발에 따른 교통 대책에 대한 불만도 쏟아졌다. 용역안에 따르면 가구 수 증가 비율이 10% 이하면 아파트 용지 용적률 250%를 그대로 인정받는다. 반면 가구 수가 30%를 초과할 경우 용적률은 220%로 깎인다. 한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법적 효력도 없는 규정 때문에 과도한 밀도 규제를 받는다"고 호소했다.특정 빌라를 '7층 이하 친환경 어울림 주택'으로 지정한 가이드라인도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해당 빌라 주민은 "주변은 다 30층 이상 고층아파트로 바뀔 텐데 특정 빌라만 7층 이하로 규제한다면 향후 아주 열악한 상황에 놓인다"고 주장했다.구청은 전체적인 가이드라인만 제시하는 것이라며 개별적인 정비계획은 단지별로 마련해야 한다고 한발 물러섰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오랫동안 받아온 불합리한 규제를 개발이 가능하도록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은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서 제안해야 한다. 시와 구청은 관련 규정, 주변 여건, 학교 배정, 교통 과밀 등을 감안해 종합적으로 심의한다"고 했다.※범어아파트지구 = 대구 수성구 범어동, 황금동 일대 약 24만㎡ 주거지를 말한다. 1979년 자족 기능을 가진 독립된 주거지 조성을 목적으로 지정됐다. 45년이 지난 현재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명문 학군지로 꼽히며 대구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불린다.

  • 환자 볼모 집단 휴진…환자·의료노동자 거리 나선다

    환자 볼모 집단 휴진…환자·의료노동자 거리 나선다

    의료공백 사태가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자 분노한 환자와 의료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선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궐기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6월 중 진료정상화가 되지 않으면 전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단연)는 다음 달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다른 환자단체들과 함께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 환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주최 측이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면서 적어낸 예상 참여 인원은 1천명이다. 환자단체들에 따르면 1천명 규모가 참여하는 환자 집회는 과거에는 한 번도 없었다.회원들이 질병을 짊어지고 있는 환자나 그 보호자인 만큼 환자단체가 이렇게 대규모로 집회를 여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인데, 2014년, 2020년 등 의사 집단행동 중에서도 대규모 집회는 열리지 않았었다.안기종 환단연 대표는 "의사들이 총궐기대회를 하는데 우리(환자단체들)가 1만명을 모을 수는 없지만 총궐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의견이 모였다"며 "의료계도, 정부도, 국회도 환자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니 이제는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환단연은 앞서 의사 집단휴진에 대한 반대 메시지를 알리는 '온라인 피케팅'도 시작했다. 'STOP'(스톱·중단)에 '집단사직', '집단휴진', '환자불안', '환자피해'를 붙인 피켓 이미지를 온라인에 배포하고 SNS 등에서 '온라인 피케팅'을 하는 식이다.보건의료노조 또한 오는 27일 전국 200여개 의료기관 지부장-전임간부 연석회의를 개최해 의사단체와 정부를 대상으로 한 투쟁 방안을 논의하고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투쟁을 결의할 계획이다.보건의료노조는 "의대 교수들이 연쇄 휴진을 멈추지 않고 있고, 의협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방침을 밝혔다"며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는 전공의의 진료거부와 의사의 집단휴진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의정갈등과 진료공백으로 인한 국민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출구전략은 명확하다"며 "의사단체들은 이미 확정된 의대증원을 인정하고 전공의 현장 복귀와 집단휴진 철회를 통한 진료 정상화를 결단하고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전면 중단을 약속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울릉군 붕괴 된 방파제 '콘크리트 덧방' 하면 끝?

    울릉군 붕괴 된 방파제 '콘크리트 덧방' 하면 끝?

    "태풍에 넘어진 방파제를 철거하지도 않고 파손된 폐기물 위에 콘크리트만 덧방(이미 있는 것 위에 다른 것을 덧대는 일) 치는게 어딨습니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최근 경북 울릉군 서면의 남양항 태풍 피해 복구 공사를 지켜보는 지역주민들이 불신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울릉군에 따르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울릉도를 강타한 당시 넘어지거나 붕괴한 남양항방파제를 복구하고자 2021년 예산 182억원을 투입, 올해 준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피해 복구공사가 2년 째 이어지지만 이를 지켜보는 서면 남양리 일부 주민들은 모이기만 하면 남양항 복구공사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복구 당국이 옆으로 넘어진 방파제를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복구 후에도 안전을 담보할 수 없지 않겠느냐는 주장이다. 일각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행정당국에 감사를 신청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최근 찾은 복구 현장에서는 사석 고르기 작업을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오탁방지망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주변 해상에 시멘트, 콘크리트 등이 그대로 유입되며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있었다.최근 발주처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공사 실태를 살펴보기도 했지만 현장에서는 오염을 줄이기 위한 기본적 조치도 없이 공사를 강행했다.시공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A 공사팀장은 "태풍에 전도된 방파제를 철거할 것 없이 그 위와 옆에 보강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울릉군 관계자는 "주민들 사이 '콘크리트 덧방' 논란이 있어 발주처인 포항해양수산청에 확인해보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이 최대한 빨리 복구 공사를 진행하라는 의견이어서 전도된 방파제를 철거하지 않고 보강하는 공법을 적용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발주처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측 "기존 콘크리트를 활용한 보강공법이다. 설계 시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폭을 넓히거나 중량을 키우는 등 기술적 검토가 됐고 수치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이 같은 설명에도 주민들은 안전성과 오염 우려로 마음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다.주민 A(56·서면) 씨는 "태풍만 왔다 하면 울릉도에서 항상 피해보는 곳이 바로 남양항이다. 정부도 태풍 피해 때마다 '이번엔 안전한 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매번 문제가 반복됐다. 이제는 제발 좀 제대로 시공해 안전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소연했다.

  • 서울 아파트값 13억원 육박…다른 지역과 9억 차이

    서울 아파트값 13억원 육박…다른 지역과 9억 차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나머지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23일 부동산R114가 전국 아파트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가는 12억9천967만원이었다.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아파트의 평균가는 3억5천460만원이었다. 서울과는 9억4천507만원 차이가 난다.서울과 다른 지역 아파트 가격 차는 10년 전인 2014년 3억1천109만원에서 2017년 4억4천759만원으로 벌어졌다. 이후에도 ▷2018년 6억2천270만원 ▷2019년 7억983만원 ▷2020년 8억5천184만원 ▷2021년 9억8천845만원 등으로 급격한 차이를 보였다.2022년과 지난해는 각각 9억5천283만원과 9억3천183만원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올해 들어선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격차가 더 벌어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 넷째 주 상승으로 전환된 뒤 최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대구는 31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가는 2010~2015년 5억원대였으나 올해는 13억원에 육박하면서 2015년보다 125.5% 올랐다. 반면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아파트 평균가는 2억4천656만원에서 3억5천610만원으로 43.8% 올랐다. 2015년에는 2채 살 돈으로 서울 아파트 1채를 살 수 있었다면 현재는 3채 이상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 매일시니어문학상 해외서도 관심…응모작 47% 급증

    매일시니어문학상 해외서도 관심…응모작 47% 급증

    '제10 매일시니어문학상' 응모에 논픽션, 시, 수필 3개 부문에 걸쳐 모두 1천97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는 지난 14일 마감됐으며 부문별로 논픽션 35편, 시·시조 1천251편, 수필 693편이었다.매일시니어문학상에 대한 인기는 놀라울 정도다. 2022년 1천32편에 불과했던 응모 편수는 지난해 1천352편, 올해는 1천979편으로 가파른 증가세다. 10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시니어 작가 등용을 위한 문학상으로 든든히 뿌리내리며 최근 3년 간 매년 30%를 뛰어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매일시니어문학상은 본지가 2015년 전국 언론사 최초로 만 65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정·운영하고 있는 문학상으로,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응모자가 다수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문예상과는 달리 등단 10년 미만의 문인도 '시니어'에 해당한다면 응모할 수 있도록 해 문호를 넓혔다.올해 응모작에 대한 예심은 20일 매일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심사위원들은 "전반적으로 작품 수준이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며 "시 응모작 중에서는 신춘문예에 버금갈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 더러 있었다"고 평했다.수상작(전 부문 대상 1편, 각 부문 당선작 5편)에 대한 선정 기준은 형식을 갖추면서도 사회적 메시지를 잘 녹여낸 작품이라고 심사위원들은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보다 작품 수(1천352편)가 46%나 증가했다. 특히 시 부문의 응모가 대폭 늘었다. 지난해는 논픽션 32편, 시(시조 포함) 790편, 수필 530편이었다.올해 눈에 띄는 지원자는 논픽션과 수필, 시 3개 부문 모두에 응모한 경우다. 시 부문에만 18편을 제출한 이도 있었다. 미국 등 해외에서의 응모도 잇따랐다. 매년 매일시니어문학상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제10회 매일시니어문학상 당선작과 당선인 명단은 매일신문 창간기념호(2024년 7월 5일 자)에 게재되며, 당선인에게는 사전에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7월 17일 오후 3시 호텔 수성 블레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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