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무기력한 웰빙정당을 살린 것이 후회된다"며 연일 쓴소리를 내고 있다. 11일 홍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017년 3월 탄핵대선을 앞두...
2024-04-12 07:28:20
文에 분노한 '개딸'…"보수가 고맙다더라" "왜 설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원 유세한 '낙동강벨트' 더불어민주당 후보 11명 중 9명이 패배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을 중심으로 '문재인 책임론'이 일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 개...
2024-04-11 22:00:54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4·10 총선 결과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서운 민심 앞에 반성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전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참으로 무서운 민심이다. 정부·여당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
2024-04-11 21:13:07
[평행이론]<11>2020 VS 2024 총선 “달라진 게 없어! 8년 동안 진보 189석의 나라”
"103석(2020)에서 108석(2024)으로 5석 늘었네요." 4·10 총선 결과를 보고, 남성 듀오 '터보'의 히트곡 '선택'의 가사 한 대목이 문득 떠오른다. ♬(4년 전과 비교해) 달라질 게 없어. 너는 그저 2당일 뿐이었어. ...
2024-04-11 20:17:15
'옥중 출마' 송영길 "尹 심판 불쏘시개 역할해" 자평
옥중 출마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원내 진출이 실패했지만 22대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의 장으로 만드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고 11일 자평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옥중 성명을 내고 "소나무당과 저 송영길...
2024-04-11 19:21:24
TK 3040 당선인 5인방…'젊은 피'의 열정과 패기 기대
22대 국회에서 대구경북(TK) 정치권에 30~40대 당선인이 5명 포함되면서 '젊은 피'의 열정과 패기가 기대된다. 4·10 총선 TK 연령별 당선인은 ▷30대 2명 ▷40대 3명 ▷50대 6명 ▷60대 14명이다. 우재준(대구 북구갑...
2024-04-11 19:06:20
'이대생 성상납', '퇴계 이황 성관계'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가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를 2천377표차로 꺾고 당선됐다. 다만 이 지역구에서 무효표만 4천696표가 나왔...
2024-04-11 19:03:13
[속보] '5선 좌절' 심상정, 정계 은퇴 선언…"25년 숙명 내려놓는다"
5선에 실패한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22대 총선 다음날인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1석도 얻지 못하면서 원내 입성에 실패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5...
2024-04-11 18:36:16
대권 탄탄대로 열린 이재명, 시급한 민생 강조하며 표정관리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 대표는 압도적 의석과 당 장악력까지 확보하면서 야권 내 경쟁자가 없어진 상황이지만 자세를 낮추면서 민생 경...
2024-04-11 18:22:05
대구경북(TK) 시도민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줬지만 전국 선거에서 참패한 탓에 지역 현안이 차질을 빚는 게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거대야당 앞에 애를 먹으며 각종 지역 현안 ...
2024-04-11 18:13:15
지방소멸 극복 외친 '의성 며느리' 임미애 巨野 TK 비례대표 당선
지방소멸 극복과 선거제도 개혁을 주장해 온 임미애 당선인(더불어민주연합·비례대표)이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대구경북(TK)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원내 인사로서 당 최대 험지인 TK와 민주당 중앙당의 교두보 ...
2024-04-11 18:11:37
대구경북 출신 비례, 김위상·이달희·임미애·천하람 당선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집계 결과 대구경북 지역 연고자 중에 김위상·이달희(국민의미래), 임미애(더불어민주연합), 천하람(개혁신당) 등이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위성...
2024-04-11 18:09:37
尹정권 ‘3대 개혁’ 동력 상실…한·미·일 결속 체제도 위기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윤석열 정부가 강력히 드라이브를 걸어온 '3대 개혁(연금·노동·교육)' 등 핵심 국정과제의 동력이 급격히 약화될 처지에 놓였다. 자주외교를 주장하는 야당 공세로 한·...
2024-04-11 18:06:40
비대위원장 사퇴한 한동훈…당권 도전 등 복귀 가능성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분간 그는 정치판을 떠날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과 달리 차기 당권 도전에 나서면서 빠르게 복귀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24-04-11 17:57:40
與 당·정·대 수뇌부 줄사퇴…한동훈 물러나고 대통령실 및 총리까지 사의 표명
4·10 총선 참패 충격에 빠진 당·정·대 수뇌부 인사들이 11일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총선에서 정권심판을 원하는 성난 민심이 확인된 만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에서는 인적쇄신을 신호탄으로 국정 운영...
2024-04-11 17:52:0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총선을 계기로 물러났다"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각성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정국 돌파를 위해 권...
2024-04-11 17:42:33
민주당 협조 없이 총리 임명 불가능…尹-李 영수회담 나설듯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의 참패로 마무리된 4·10 총선과 관련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2024-04-11 17:37:30
다윗은 어떻게 골리앗을 이겼나…조지연, TK 첫 30대 여성의원에 이름 올렸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 만 37세 여성인 조지연 당선인(국민의힘·경산)이 4선 출신인 친박계 좌장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초접전 끝에 꺾고 승리하자 나온 반응이다. 개표 과정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조 ...
2024-04-11 17:31:51
한동훈 이후 차기 당권은 어디로…나경원·안철수에 주호영도 거론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 참패하면서 집권 여당의 구원투수로 누가 등판할지 정치권의 눈길이 쏠린다.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만큼 당 안팎에선 계파색이 ...
2024-04-11 17:28:57
한동훈 떠난 與 수습 맡은 '4선' 윤재옥…어떤 해법 찾을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자리를 떠나면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향후 지도체제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 막중한 역할 앞에 섰다. 거대야당에 맞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2024-04-11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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