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도 렘수면 한다…수면 박탈 후 80% 더 많이 보상
거미가 사람처럼 두 단계의 수면을 경험하며, 수면을 빼앗기면 이후 렘(REM)수면 유사 행동이 최대 80%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 대학 유기체생물학연구소 연구진이 호주 깡충거미 Portia fimbria...
2026-10-28 10:35:46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AI가 먼저 찾는다…민감도 방사선 전문의 '2배'
메이오 클리닉 연구진이 개발한 AI 모델 'REDMOD'가 일반 복부 CT 스캔에서 췌장암 징후를 진단 평균 475일 전에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Gut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
2026-10-28 10:22:41
하루 술 2잔도 알코올 사망 위험 25명 중 1명…"안전한 음주량 없다"
하루 평균 두 잔, 즉 주 14잔의 음주가 알코올 관련 원인으로 사망할 평생 위험을 25분의 1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토론토대 케빈 실드 부교수가 이끈 미국·캐나다 공동 연구진은 이 ...
2026-10-28 10:22:35
크론병·궤양성대장염 환자 30명 중 1명, 염증 억제 항체가 역공격
면역계가 염증을 스스로 억제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을 공격하는 자가항체가 크론병·궤양성대장염 환자의 약 3.5%에서 발견됐다. 옥스퍼드대·뉴캐슬대·케임브리지대 병원 공동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New England ...
2026-10-28 10:22:20
토마토 속 '토마티딘', 늙은 쥐 뇌 염증·인지 기능 개선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분열을 멈추고도 몸속에 남아 염증을 일으키는 노화 세포, 이른바 '좀비 세포'를 겨냥한 7편의 연구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시리즈에 발표했다. 좀비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도 ...
2026-10-28 10:22:14
벽 스쿼트 주 1회만 해도 수축기 혈압 6.56mmHg 떨어진다
벽에 등을 기대고 앉는 자세를 유지하는 '벽 스쿼트'를 주 1~2회만 해도 수축기 혈압이 의미 있게 낮아질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대 연구진이 이끈 이번 연구는 벽 스쿼...
2026-10-28 10:22:08
혈압약 처방대로 안 먹으면 심뇌혈관 예방 효과 '0'…9만 명 분석 결과
혈압약을 처방대로 꾸준히 복용하지 않으면 심장마비·뇌졸중 예방 효과가 사실상 사라진다는 대규모 임상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9개 임상시험에 참가한 9만1천339명의 개인 데이터를 메...
2026-10-28 10:22:01
지중해 식단 충실히 따른 노인, 심장·치매 막는 미토콘드리아 단백질 혈중 농도 높아
지중해 식단을 충실히 따른 노인일수록 심장 질환과 알츠하이머병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미토콘드리아 단백질 두 종류의 혈중 농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레너드 데이비스 노...
2026-10-28 10:21:56
인체공학 의자·키보드 써도 목·어깨 통증 개선 효과 없어
인체공학 의자나 특수 키보드 같은 인체공학적 직장 환경 개선이 팔·목·어깨 통증 완화에 사실상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팔·목·어깨 관련 업무성 근골격계 질환(CANS)은 반복 동작, 부자연스러운 자...
2026-10-28 10:21:16
포화지방 2배 늘렸더니 심혈관 핵심 위험 단백질 변화 없었다
포화지방을 2배 이상 늘려 2년간 섭취했는데도 심혈관 질환의 핵심 위험 단백질인 apoB 수치가 오르지 않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CARBFUNC의 새 분석 결과, 포화지방 섭취...
2026-10-28 10:21:03
치매 병변 있어도 멀쩡한 사람들…80대 뇌 속 '미성숙 세포' 행동이 달랐다
알츠하이머 병변이 뇌에 있어도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노인의 경우, 뇌 속 '미성숙 뉴런'이 다르게 행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신경과학연구소(Netherlands Institute for Neuroscience - KNA...
2026-10-28 10:05:12
장내 세균 차이가 노화 속도 15% 좌우…느리게 늙는 균 찾았다
장속에 사는 세균의 종류가 몸이 얼마나 빨리 늙는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마다 노화 속도가 다른 이유 중 약 15%를 장내 세균 구성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하와이대 마노...
2026-10-28 10:05:05
충치에 액체 바르면 끝…마취·드릴 없이 6세 미만 유아 54% 효과
마취도, 드릴도 없이 액체를 치아에 바르는 것만으로 충치 진행을 절반 이상 멈출 수 있다는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이 주도한 3상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6세 미만 어린이 830명을 ...
2026-10-28 10:04:45
유산소 운동 10주, 심장 신경망을 좌우 다르게 바꾼다
유산소 운동이 심장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심장 박동을 조절하는 신경망 자체를 좌우 반대 방향으로 재구성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대 연구진이 주도하고 국제학술지 Autonomic Neuroscie...
2026-10-28 10:04:38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JAK억제제, 독감·코로나 확산 부추길 수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항염증제 'JAK억제제'가 독감·코로나19 바이러스를 몸 안에서 더 쉽게 퍼지도록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TNU) 연구진이 발표한 새 연구에서, 자가...
2026-10-28 10:04:32
"90일 이내 사망 가능성↑"…이젠 '사진 한 장'으로 암 생존율 예측
얼굴 사진 한 장으로 암 환자의 생존 위험과 신체의 노화 정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4천만장 이상의 얼굴 이미지를 학습한 AI 모델이 실제 나이뿐 아니라 생물학적 노화 수준과 암 환자의 ...
2026-10-21 07:58:52
환절기 모닝 서지, 눈 뜬 뒤 2시간 혈압 20 치솟는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이다.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약 1.3mmHg 오른다. 질병관리청이 2021년 건강정보로 정리한 수치다. 문제는 하루 중 혈압이 가장 가파르게 뛰는 시간이 잠에서 깬 ...
2026-10-18 13:28:15
국가건강검진 연장신청, 12월 31일 놓쳐도 1월에 신청하면 6월까지 받는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이다. 기한은 12월 31일, 올해는 목요일이다. 그런데 6월 말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대상자 열 명 가운데 세 명이 안 된다. 나머지가 남은 두 달 반에 ...
2026-10-18 13:27:27
폐렴구균 백신 무료 23가냐 15만원 20가냐…20가가 먼저다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3위다. 2024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서 폐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59.0명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이 폐렴의 대표 원인균이 폐렴구균이다. 이를 막는 백신은 두 ...
2026-10-18 13:27:21
돌발성 난청 72시간 골든타임…한쪽 귀 먹먹하면 감기 아닌 응급질환
자고 일어나니 한쪽 귀가 물에 잠긴 듯 먹먹하고 삐 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감기 기운에 피로가 겹쳤겠거니 넘기기 쉬운 이 증상이 실은 응급질환일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가장...
2026-10-18 13:26:59
대사이상 지방간 MASLD, 술 안 마셔도 성인 4명 중 1명…간수치 정상도 안심 못 한다
서른여섯 살 남성이 대사이상 지방간(MASLD·대사이상지방간질환) 진단을 받고 한 대학 한방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23주 동안 생활습관 개선과 통합 치료를 병행했다. 치료가 끝났을 때 이 환자의 당화혈색소와 ...
2026-10-18 13:26:52
독감·코로나 동시접종 안전…65세 이상 무료, 양팔에 나눠 맞는다
65~69세 어르신의 독감·코로나19 무료 접종이 15일 전국에서 시작됐다. 75세 이상부터 차례로 열린 접종 창구가 65세 이상 전 연령으로 넓어진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이 임시접종에서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바뀐...
2026-10-16 23:24:39
손 저림 목디스크 자가진단…스펄링 검사 특이도 92%, 도수치료 연 15회 건보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는 10월, 뒷목이 뻐근하고 손가락 끝이 저려 오면 대개 담이 걸렸다고 넘긴다. 그런데 젓가락질이 자꾸 빗나가고 단추 채우기가 서툴어진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목뼈 사이 디스크가 신경을 ...
2026-10-16 16:43:45
퇴행성 무릎 관절염 자가골수 주사, 건보 0원에 실손은 KL 2~3기만
하루 1만보. 건강 상식처럼 굳어진 이 숫자가 무릎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연골이 이미 닳기 시작한 사람은 걸음이 늘수록 관절 압력이 커지고 염증이 따라온다. 찬바람이 불면 무릎이 뻣뻣하다는 호소가 늘어나는...
2026-10-15 23:48:13
빨간 고무대야 김장, 13개 전량 납 검출…식품용 마크 확인법
김장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마당이나 베란다에서 빨간 고무대야 김장을 하는 풍경은 올해도 되풀이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대야를 조리에 쓰지 말라고 거듭 당부한다. 재활용 폐플라스틱으로 ...
2026-10-14 22:33:46
심방세동 뇌졸중 위험 5배… 일교차 10도 환절기, 손목 맥박·스마트워치 판독법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심장 환자가 응급실 문을 두드리는 횟수가 늘어난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2016년 응급실 환자 3만 명을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1도 커질 때마다 부정맥 환자의 응급실 방문은 1....
2026-10-14 22:33:32
경북 영천 우리한방병원, 경로당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 활동
경북 영천에 있는 우리한방병원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 제공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병원 측은 경로당 방문 시 한의사와 간호사 등 8명의 ...
2026-10-14 14:48:02
[건강플러스] 관절은 살리고 통증은 차단…손가락 관절염 '탈신경술' 주목
손가락 관절염은 물건을 잡거나 글씨를 쓰는 평범한 일상마저 힘들게 한다. 약물이나 주사 치료로 통증이 잡히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만, 관절을 고정할 경우 움직임을 포기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특히...
2026-10-14 06:30:00
레이노 증후군, 수족냉증 환자 셋 중 하나…손끝 3색 변하면 통증 5분이 기준
아침저녁 기온이 뚝 떨어지면 손발이 시리다는 사람이 늘어난다. 대부분은 장갑을 끼고 핫팩을 쥐는 것으로 넘긴다. 그런데 찬물에 손을 담갔을 때 손가락 끝이 하얗게 질렸다가 파랗게 변하고, 다시 붉어지면서 ...
2026-10-13 11:36:57
골다공증 T점수 -2.5면 확진…고관절 골절 1년 내 사망률 17%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지면 낙상으로 뼈가 부러져 응급실을 찾는 노인이 늘어난다. 찬바람에 근육과 관절이 굳으면 작은 문턱에도 쉽게 넘어진다. 문제는 넘어진 다음이다. 젊어서는 멍으로 끝날 엉덩방아가 골다...
2026-10-12 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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