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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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감축 혹은 유지해야"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집단행동을 벌이는 전공의와 의대생의 96%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줄이거나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2024-04-02 16: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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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비상경영' 선포…"예산 원점서 재검토"

  국내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서울대병원이 이날부터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올해 배정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2일 '서울대학교병원 그룹 교직원 여러분께' 제목의 글을 통...

  2024-04-02 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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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갯속 의정갈등…정부 "의사단체 합리적 방안 제시하면 논의할 것"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정 갈등이 나날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의사단체가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의료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중수본 브리핑에...

  2024-04-02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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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인턴 상반기 수련 등록 마감…단축진료도 이틀째 이어져

  전공의 생활을 앞둔 인턴들이 오늘(2일)까지 임용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에 수련받지 못하게 된다.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길어진 의료공백에 한계를 호소한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단축 근무에 나서는 가운...

  2024-04-02 0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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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소 럼피스킨 사전 차단 위해 백신 일제접종 시작

  경상북도가 소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을 예방하고자 도내 전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지난해 국내 첫 발생한 럼피스킨은 소의 면역력 유지와 2차 발병 예방 등...

  2024-04-01 18: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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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중단 없는 의료개혁 의지 천명

  윤석열 대통령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날 선 대립과 관련해 "정부가 국민을 위한 의료 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저와 정...

  2024-04-01 1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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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위한 의사 확충 적극 지지…대구경북민 대체로 긍정 반응

  윤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국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많았다. "밀어붙이는 것만 능사는 아니다"라는 의견과 현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대처 방안 등 새로운 이야기가 없었던 것에 대...

  2024-04-01 17: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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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일말의 기대가 사라졌다" 분노 목소리 높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본 뒤 의료계는 "정부에 품었던 일말의 기대조차 다 사라졌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담화를 본 의사들 모두 담화문 내용이 이미 정부가 여러 번 언급했던 것들이고, 이에 대한 근거...

  2024-04-01 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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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 尹 담화에 "선거 앞두고 많이 급하나, 흑역사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증원 2천명' 입장을 재차 강조한 데 대해 의료계는 "한국 의료가 황폐해질 것", "거짓말", "흑역사로 기록될 것" 등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4-04-01 15: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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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화 의지 변함없어…의협 과격주장 철회해야”

  의과대학, 대학병원 교수들이 1일부터 근무 시간 조정과 외래 진료, 수술 축소에 나서자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벗어나는 과격한 주장을 철회하고 대화 분위기 조성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1일 조규홍 보건복지...

  2024-04-0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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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전 회장 "의정 합의 이뤄져도…이대로 돌아가는 건 노예신분 인정"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정원 증원 논란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의 합의가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전격 복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 전 회장은 1일 자신의 ...

  2024-04-01 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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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대학병원·개원의 진료·수술 축소…환자들은 '불안'

  정부 의대정원 증원 갈등에 따른 의료공백이 길어지자 한계를 호소한 의과대학, 대학병원 교수들이 1일부터 근무 시간 조정과 외래 진료, 수술 축소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024-04-01 0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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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5' 의대 교수 절반은 사직 안 했다…사직서 낸 교수들도 환자 곁 지켜

  '빅5'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의과대학 교수들이 자발적 사직을 결의한 가운데 절반가량은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빅5 병원은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

  2024-03-31 2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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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복지부 "의대교수들 근무축소 유감…비상진료대책 강화할 것"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4월부터 진료 축소를 예고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응급실 점검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31일 오후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

  2024-03-31 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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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모를 강대강 의·정 대치…서로 "먼저 내 조건부터 수용해라" 주장

  윤석열 대통령의 '유연한 주문'으로 대화의 물꼬가 마련되나 싶었던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더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의 주장을 전혀 양보하지 않으...

  2024-03-31 16: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