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불행에 허덕이는 삶…아이들 옷 한 벌 사주는 게 소원
방 한편에 온통 곰팡이가 핀 습한 집. 한수인(39·가명) 씨는 이곳에서 두 아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돈이 없어 도배를 새로 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수인 씨는 감당할 수 없는 치료비와 생활비로...
2025-07-22 06:30:00
[성금내역]단칸방서 두 아이 키우는 박현규 씨에 2,406만원 전달
◆단칸방서 두 아이 키우는 박현규 씨에 2,406만원 전달 아내 외도로 이혼 후 아픈 허리 붙잠고 홀로 단칸방서 두 아이 키우는 박현규 씨(매일신문 7월 8일 11면 보도)에게 2천406만1천681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
2025-07-21 13:52:50
[귀한손길 276호]"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 대표 헤어 브랜드 유키니언의 17호 헤어숍 '수성4가점(원장 유은정)'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6번째 손길이 됐다. 유은정 유키니언 수성4가점 원장은 '마음이 전부다, 함...
2025-07-21 13:52:41
[이웃사랑] 뇌출혈·치매 온 아내 혼자 간병…생계 어려운 노부부
에어컨 하나 없이 더운 집 안. 서창균(76·가명) 씨는 그나마 바람이 통하는 거실에서 선풍기를 틀어 놓고 배우자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수년 전 뇌출혈을 앓은 데다 치매까지 온 아내는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
2025-07-15 06:30:00
법무부 산하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구 서구협의회(회장 권영석, 고문 김주석)는 11일 두류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인 후 전교생 250명에게 우산을 나눠줬다.
2025-07-14 17:02:04
[귀한손길 275호]"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도록"
박기태 빵장수 달서본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5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달서구 구마로에 있는 '빵장수 달서본점' 대표인 박기태 달구벌 명인은 "할머니 손에서 자라면...
2025-07-14 14:06:56
[성금내역] 병원비 걱정에 한숨 오영숙 씨에 2,412만원 전달
◆병원비 걱정에 한숨 오영숙 씨에 2,412만원 전달 어질러진 집에서 병원비를 걱정하며 남편과 함께 암투병 중인 오영숙 씨(매일신문 7월 1일 12면 보도)에게 2천412만5천202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하혜련...
2025-07-14 14:06:46
[이웃사랑] 아픈 허리 붙잡고 단칸방서 두 아이 키우는 아빠
공간 분리가 전혀 되지 않는 단칸방. 이곳에서 박현규(42·가명) 씨는 중학생 딸,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가족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공간은 다섯 평 남짓한 이곳이 전부다. 아이가 숙제해야 할 때는 방 ...
2025-07-08 06:30:00
[성금내역]아픈 몸으로 가족 돌보는 이연희 씨에 2,458만원 전달
◆아픈 몸으로 가족 돌보는 이연희 씨에 2,458만원 전달 엉망인 몸과 마음으로 중증 뇌병변장애인 동생과 치매를 앓는 노모를 돌보는 이연희 씨(매일신문 6월 24일 12면 보도)에게 2천458만451원을 전달했습니다. ...
2025-07-07 13:06:04
[귀한손길 274호]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파"
김보권 회계법인 '하나로' 사무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4번째 손길이 됐다. 성서·대명·수성지점이 있는 회계법인 '하나로'는 기업설립, 세무, 경영, 회생, 감사 및 회계 자...
2025-07-07 13:05:55
정리가 안 돼 여기저기 널브러진 잡동사니로 엉망이된 집. 이곳에서 지내는 오영숙(60·가명) 씨와 영숙 씨 남편은 지난해 말부터 힘겨운 암 투병을 하고 있다. 당장 몸이 아프다 보니 집을 챙길 여유가 전혀 없다...
2025-07-01 06:30:00
문경소방서 현장대응단 수상 시상금으로 '회식 대신 기부 결정'
경북 문경소방서 현장대응단(단장 채남영)이 업무 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전액을 '회식비'대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장대응단은 30일 포상금으로 받은 60만 원을 흥덕...
2025-06-30 21:56:27
[귀한손길 273호]"행복 레시피로 희망을 꽃 피워요"
장민자 서부요리학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3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남구 월배로에 있는 '서부요리학원'은 한식·양식·제과제빵 등 다양한 전문 요리 교육과정으로 자...
2025-06-30 13:24:05
[성금내역]온종일 방에 갇혀 지내는 박상호 씨에 2,081만원 전달
◆온종일 방에 갇혀 지내는 박상호 씨에 2,081만원 전달 외환 위기 이후 가족과 재산을 모두 잃고 척추 질환으로 홀로 고통받는 박상호 씨(매일신문 6월 17일 12면 보도)에게 2천81만7천155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
2025-06-30 13:23:46
[이웃사랑]아픈 몸으로 중증 뇌병변장애 여동생·치매 노모 간병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이 낮은 천장, 침대와 이부자리를 깔면 한 사람이 겨우 앉을 수 있는 좁은 거실. 이연희(52·가명) 씨는 이곳에서 치매를 겪는 어머니와 아픈 여동생을 온종일 돌보고 있다. 연희 씨의 동생은...
2025-06-24 06:30:00
[귀한손길 272호]"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아진전력기술㈜는 대구에 자리잡은 전기공사 및 전기안전관리대행 전문 기업이다. 신시용 대표이사는 그동안 고민해온 지역사회 환원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천했다. 신시용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
2025-06-23 14:54:43
[성금내역]혼자 다섯 가족 돌보는 한민선 씨에 2,300만원 전달
◆혼자 다섯 가족 돌보는 한민선 씨에 2,300만원 전달 지적 장애가 있는 남편과 두 아이에 시어머니, 친정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한민선 씨(매일신문 6월 10일 12면 보도)에게 2천300만2천120원을 전달했습니다. ...
2025-06-23 14:54:20
[이웃사랑]허리 통증에 온종일 감옥 같은 집에서 생활…"다시 걷고 싶어요"
박상호(65·가명) 씨에게 집은 '감옥'이다. 아픈 허리 때문에 거실이나 화장실로 이동하는 것도 힘에 부쳐 온종일 방 안 의자에 앉아 지내기 때문이다. 척추 질환과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상호 씨는 매일 밤잠을 설...
2025-06-17 06:30:00
[귀한손길 271호]"같은 길을 걷는 어르신에게 작은 응원을 보냅니다"
대구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박우용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1번째 손길이 됐다. 박 씨는 평소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2025-06-16 14:32:39
[성금내역]루게릭병 남편 온종일 간호하는 배성미 씨에 2,452만원 전달
◆루게릭병 남편 온종일 간호하는 배성미 씨에 2,452만원 전달 갑작스레 루게릭병이 찾아온 남편을 온종일 간병하며 기적만 바라는 배성미 씨(매일신문 6월 3일 12면 보도)에게 2처452만3천4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2025-06-16 14:25:41
[이웃사랑] 남편 학대로 병원에 입원한 지적장애 딸…애끊는 심정인 엄마
한민선(45·가명) 씨는 하루 온종일 땅과 하늘 볼 시간도 없다고 했다. 가족 다섯 명의 안위가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민선 씨는 가족 간병 요양보호사로 오전에는 친정어머니, 오후에는 시어머니를 돌보고...
2025-06-10 06:30:00
[귀한손길 270호]"행복한 아이들이 만들어 갈 행복한 세상을 꿈꿔요"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보영금속의 이창희 대표이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0번째 손길이 됐다. 3S(SMART·SAFETY·SOCIAL)를 바탕으로 국가 제조업의 경쟁력인 뿌리기술...
2025-06-09 15:08:05
[성금내역] 장애 어머니 사기 피해에 노후 꿈 잃은 박영수 씨에 2,130만원 전달
◆장애 어머니 사기 피해에 노후 꿈 잃은 박영수 씨에 2,130만원 전달 청각장애 어머니가 억대 사기 피해를 입어 25년간 모은 돈을 모두 잃고 주거 퇴거 위기에 처한 박영수 씨(매일신문 5월 27일 11면 보도)에게 ...
2025-06-09 15:00:28
[이웃사랑] 루게릭병 진단받은 남편 온종일 간병…"기적 일어나길"
배성미(59·가명) 씨는 경북의 한 오래된 주택 2층에서 온종일 남편을 돌본다. 침대에 누워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동갑내기 남편은 2년 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하루 네 시간, 요양보호사가 올 때만 성미 씨는 ...
2025-06-03 06:30:00
대한예수교장로회 범어교회 중등부(부장 김광현, 학생회장 이동건)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캠페인 '귀한 손길'의 269번째 손길이 됐다. 범어교회 중등부 학생들은 가정복지회 소속 구미아이꿈터 아이...
2025-06-02 14:34:15
[성금내역]홀로 아이 키우다 뇌출혈 발병한 신영은 씨에 2,222만원 전달
◆홀로 아이 키우다 뇌출혈 발병한 신영은 씨에 2,222만원 전달 두 번의 이혼 끝에 홀로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다 뇌출혈이 발병해 아이와 떨어져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신영은 씨(매일신문 5월 20일 11면 보도)에...
2025-06-02 14:33:43
[이웃사랑] 어머니 사기 피해…전 재산 잃어 고통받는 아들
박영수(49·가명) 씨는 언제 팔릴지 모르는 집에 누워 TV를 보며 하루를 보낸다. 50대가 되면 25년간 해온 안경사 일을 그만두고 모아둔 돈으로 즐거운 노후를 보내고 싶었는데, 이젠 불가능한 꿈이 됐다. 영수 씨...
2025-05-27 06:30:00
[성금내역] 거동 힘들어 누워 생활하는 안훈석 씨에 2,217만원 전달
◆거동 힘들어 누워 생활하는 안훈석 씨에 2,217만원 전달 가족들과 연락 끊긴 이후 뇌경색이 발병해 거동 어렵고 생활고 시달리는 안훈석 씨(매일신문 5월 13일 12면 보도)에게 2천217만2천781원을 전달했습니다....
2025-05-26 14:23:07
[귀한손길 268호]"마음이 모이면 기적이 시작된다고 믿어요"
유기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북구협의회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68번째 손길이 됐다. 유기량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으...
2025-05-26 14:22:58
[이웃사랑]초등학생 아이 엄마…뇌출혈 앓으며 병원비 걱정
신영은 씨(51·가명)는 두 번의 결혼 생활을 겪으며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이들과, 학창 시절 동고동락한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 간의 우애와 건강까지 영은 씨를 떠나갔다. 화가 나...
2025-05-20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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