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집 떠난 어머니, 말기 암 아버지…단전 위기의 네 자매
떠나간 이를 향한 원망과 그리움이 무뎌지는 순간을 아는가. 하루 아침에 연락이 끊긴 어머니와 어머니가 떠난 후 폭력적으로 변한 아버지. 그 사이에서 10년간 방황하던 허윤서(17·가명) 양에게 남은 건 누군가...
2024-11-26 06:30:00
[귀한손길 243호] "아이들이 꿈을 꾸는 사회가 되길"
황옥주 어린음악대 어린화가들 비산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43번째 손길이 됐다. 황옥주 대표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지금의 시대에 꿈을 꾸는 방법에 대해서 모르는 안...
2024-11-25 12:37:28
[성금내역]전 남편 병간호·부채에 지친 조미연 씨에 2,874만원 전달
◆전 남편 병간호·부채에 지친 조미연 씨에 2,874만원 전달 병간호하던 전 남편 임용훈 씨가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고 빚을 떠안은 채 아이들과 남겨진 조미연 씨(매일신문 11월 12일 10면 보도)에게 2천874만8...
2024-11-25 12:35:18
[이웃사랑]가출한 자식이 떠넘긴 손주 둘 키우는 할머니…추운 겨울 갈 곳 없어
"엄마 이야기로 책 서른 권도 더 내겠다." 유선희(54·가명) 씨가 자신의 막내아들에게 들은 말이다. 가정 형편 때문에 수차례 학업과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는 사연은 이어질 이야기에 비해 자칫 흔하게 들릴지도 ...
2024-11-19 06:30:00
정재욱 정특수체육센터 대표가 가정복지회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42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정특수체육센터는 장애아동의 신체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장애특수체육 전문기관...
2024-11-18 10:43:25
[성금내역] 소아암 말기 앓는 아이 엄마 강연주 씨에 2,597만원 전달
◆소아암 말기 앓는 아이 엄마 강연주 씨에 2,597만원 전달 빚으로 얼룩진 결혼생활을 하며 소아암 말기 앓는 아이를 키워야 하는 강연주 씨(매일신문 11월 5일 10면 보도)에게 2천597만7천649원을 전달했습니다. ...
2024-11-18 10:43:13
[이웃사랑]간암 투병하다 세상 떠난 전 남편…남은 가족들은 막막
불행은 소리소문 없이 찾아온다. 그렇게 찾아온 불청객이 소중한 사람을 앗아가거나, 인생을 온통 망가뜨리는 것은 한순간이다. 임용훈(43·가명) 씨의 이야기다. 어려운 형편에 배우자 조미연(43·가명) 씨와 갈등...
2024-11-12 06:30:00
[성금내역]딸들 걱정에 쫒기는 삶 살아온 이가은 씨에 2,167만원 전달
◆딸들 걱정에 쫒기는 삶 살아온 이가은 씨에 2,167만원 전달 살림에 무관심한 남편 대신 생활고에 쫓기며 두 딸 걱정으로 살고 있는 이가은 씨(매일신문 10월 29일 11면 보도)에게 2천167만207원을 전달했습니다....
2024-11-11 13:47:18
[귀한손길 241호] "모든 아동에게 꿈을,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김수진 키핑클래스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41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키핑클래스는 맞춤형 교육서비스 전문 교육자와 협력하여 공예・IT 등 교육 솔루션을...
2024-11-11 13:46:46
[이웃사랑] 빚 고통도 모자라 남편 뇌출혈, 아들 소아암…빛이 사라졌다
사람은 쉽사리 자신 앞에 다가올 불행을 예상하지 못한다. 강연주(37·가명) 씨도 그랬다. 오랫동안 연애한 남자친구와 결혼할 때까지만 해도 자신 앞에는 행복한 미래가 가득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연주 씨를 ...
2024-11-05 06:30:00
[귀한손길 240호]"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대구 달서구 박창환 창한방병원 대표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40번째 손길이 됐다. 창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통합 암 재활, 수술 후 재활, 급·만성 통증치료, 근....
2024-11-04 11:50:19
[성금내역]아이들이 전부인 심장병 앓는 아빠 오지훈 씨에 2,154만원 전달
◆아이들이 전부인 심장병 앓는 아빠 오지훈 씨에 2,154만원 전달 아내의 외도와 폭력으로 이혼한 뒤 심장병을 앓으며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오지훈 씨(매일신문 10월 22일 10면 보도)에게 2천154만9천174원을 전...
2024-11-04 11:49:57
[이웃사랑] 네 가족 발목 잡는 생활고…카드 리볼빙으로 버텨
마음 편히 눈을 붙여본 적이 손에 꼽는다. 언제나 자신의 건강이나 꿈보다는 가정 형편에, 가족 걱정에 쫓기는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이가은(52·가명) 씨는 턱밑까지 차오르는 궁핍과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없었...
2024-10-29 06:30:00
[성금내역] 하루하루 버티는 팔순 할머니 임순자 씨에 2,300만원 전달
◆하루하루 버티는 팔순 할머니 임순자 씨에 2,300만원 전달 아들 내외가 가출한 뒤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홀로 아픈 손주 둘을 키우는 임순자 씨(매일신문 10월 15일 9면 보도)에게 2천300만230원을 전달했습니다....
2024-10-28 12:23:44
[귀한손길 239호]"고향 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요"
대구 출신 직장인 임창희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39번째 손길이 됐다. 임 씨는 어린 시절을 대구에서 보낸 후 대학 졸업과 함께 서울로 상경해 취업에 성공했다. 바쁜 직장...
2024-10-28 12:23:33
[이웃사랑] 아내 가정폭력·외도로 이혼 후 심장병까지…"아이들 어쩌나"
자꾸만 시련이 불어 닥친다. 믿고 의지할 사람 하나 없고 죽음의 문턱에서 몇 번이고 살아 돌아오기도 했지만, 사는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혼 후 두 아이를 책임지게 된 오지훈(53·가명) 씨가 바라는 것은 ...
2024-10-22 06:30:00
[성금내역]절망 속 딸 지키고 싶은 이은주 씨에 2,218만원 전달
◆절망 속 딸 지키고 싶은 이은주 씨에 2,218만원 전달 가정폭력에서 겨우 벗어난 뒤 가난 속에 딸을 키우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이은주 씨(매일신문 10월 8일 10면 보도)에게 2천218만4천97원을 전달했...
2024-10-21 14:02:54
[귀한손길 238호]"어르신들께 건강의 손길이 전달되기를"
김병창 피트니스피크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38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피트니스피크는 퍼스널트레이닝 센터로, 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
2024-10-21 13:59:07
[이웃사랑] 생활고 시달리며 손주 둘 키우는 할머니 "나 죽기 전까지만이라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 대구 북구에 사는 임순자(83·가명) 씨는 10여 년간 연락도 제대로 닿지 않는 자식 대신 생활고에 시달리며 손주를 길러 왔다. 하지만 80대 노인의 몸으로 중학생 손자 둘을 감당하기가 점점...
2024-10-15 06:30:00
[성금내역] 계속되는 불행에 힘든 김덕진 씨에 2,048만원 전달
◆계속되는 불행에 힘든 김덕진 씨에 2,048만원 전달 믿었던 친구와 아내에게 배신당한 뒤 화재로 집을 잃고 홀로 사춘기 두 아이를 키워야 하는 김덕진 씨(매일신문 10월 1일 9면 보도)에게 2천48만9천98원을 전...
2024-10-14 13:52:05
[귀한손길 237호]"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동이 없도록"
주동현 중고킹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37번째 손길이 됐다. 달성군에 있는 중고킹은 프리미엄 가전 도소매 전문 업체로, 평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돕고 무상으...
2024-10-14 13:45:35
[이웃사랑] 생활고 속 어렵게 키운 딸…대출사기로 절망
끔찍한 사고로 첫사랑을 잃었다. 빈자리를 채워줄 줄 알았던 남자는 악마 같았다. 떼낼 수 없는 짐 덩이처럼 따라붙는 불운을 피해 살던 곳에서 도망친 이은주(50·가명) 씨는 아는 이 하나 없는 곳에서 하나 남은...
2024-10-08 06:30:00
[이웃사랑] 혼자 사춘기 아이 둘 키우는 아빠…화재로 갈 곳 잃어
세상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곳이 아니었던가. 김덕진(55·가명) 씨가 한 일이라곤 사람을 믿은 것뿐이었다. 친구에게 빚보증을 잘못 서줬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후 겨우 자리를 잡았지만, 함께 가정을 잘 꾸려나...
2024-10-01 06:30:00
[귀한손길 235호] "나눔을 통해 균형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최우영 ㈜삼이엔지·삼엔지니어링 대표가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35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북구에 있는 ㈜삼이엔지·삼엔지니어링의 최우영 대표는 평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몸소 ...
2024-09-30 13:53:59
[성금내역] 허리 수술 후 거동 힘든 백영식 씨에 2,777만원 전달
◆허리 수술 후 거동 힘든 백영식 씨에 2,777만원 전달 허리 수술 후 진통제 없이는 거동이 힘든 백영식 씨(매일신문 9월 10일 10면 보도)에게 에게 2천777만3천515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이상준 5만원 ▷...
2024-09-30 13:52:50
[이웃사랑] 코로나로 학업 포기한 후 25주 초미숙아 출산한 어린 엄마
가난은 대물림된다는 말이 싫었다. 그래서 응우옌 티린(27) 씨는 기회의 땅 한국행을 택했다.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자격증을 따면 건실한 직장을 얻을 수 있겠지. 그러면 지긋지긋한 가난의 굴레를 끊을 수 있...
2024-09-24 06:30:00
[귀한손길 234호]"마음건강 지원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함께해주세요"
대구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34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학교사회복지사협회 하소정 회장은 "최근 학교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
2024-09-23 12:54:34
[성금내역]홀로 아픈 아이 키우는 이서윤 씨에 2,344만원 전달
◆홀로 아픈 아이 키우는 이서윤 씨에 2,344만원 전달 백혈병과 싸우는 딸의 버팀목이 되고 싶은 이서윤 씨(매일신문 9월 3일 9면 보도)에게 2천344만9천9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2024-09-23 12:53:52
[이웃사랑] 일하다 다친 허리…수술 잘못돼 누워서 생활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이었다. 어린 시절 가족을 잃고, 국가의 폭력에 시달렸으며, 믿었던 사람들에게 수차례 배신당했다. 성한 데 없는 몸을 이끌고 쉴 새 없이 일한 백영식(70·가명) 씨에게 남은 건 시도때도없...
2024-09-10 06:30:00
[귀한손길 233호]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 돕고 싶어"
신한라이프 MASTER지점 이승아 파트너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33번째 손길이 됐다. 이승아 파트너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돕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가...
2024-09-09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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