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꺾은 데구치 "댓글 슬퍼"…SNS 통해 악성 댓글 자제 호소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급 결승전에서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가 악성 댓글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데구치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댓...
2024-08-01 14:23:53
'뉴 어펜저스' 3연패에 일등공신…'폭풍 5득점'에 승기 잡아
'뉴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의 올림픽 3연패를 이루는 데 일등공신은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었다. 도경동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헝가리와의 펜싱 남자 사브...
2024-08-01 11:58:57
"밥 사주고 싶다"…경기 중 깜짝 등장한 신유빈 '먹방'에 반응 폭발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가져다준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신유빈 먹방'이라는 키워드로 음식을 먹...
2024-08-01 11:13:12
[인터뷰] 대구 오성고 선·후배 구본길·도경동 "후배들도 기회가 올 겁니다"
"올림픽이라는 꿈을 보고 달리다 보면 기회가 꼭 올 겁니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또 일을 냈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남자 단체전 올림픽 3연패라는 위업을 이뤄냈다. 그 가운데는 대구 오성고 ...
2024-08-01 10:14:02
구본길 등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단체전서 올림픽 3연패 위업
#31일 오후 8시 30분 무렵(현지 시간), 한국 시간으론 1일 오전 3시 30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 펜싱이 열리는 무대 '피스트' 위에 한국 검사들이 섰다.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 짝짝짝'이라는 구호와 박수가...
2024-08-01 06:56:26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확보…준결승서 한국팀 간 맞대결
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다.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7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
2024-08-01 05:49:52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예선 최종전 압승…8강 직행
'셔틀콕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8강행을 확정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
2024-08-01 04:46:39
신유빈, 탁구 여자 단식 8강 진출…다음 상대는 일본 히라노
신유빈(대한항공)이 올림픽 여자 단식 16강 전에서 승리했다. 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에게 4-0으로 완승...
2024-08-01 04:41:08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오상욱 대회 2관왕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현지시...
2024-08-01 04:21:42
[채정민 기자의 봉주르, 파리] 파리 찾은 한국 관광객들, "명소에서 경기 보는 맛 좋아요."
"와, 여기서 동향 사람을 보네요. 반가워요." 물 설고 말 설은 곳에서 만나 더 그럴 것 같다. 프랑스 파리가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한국인과 마주치는 거야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말을 걸었는데 같은 지...
2024-07-31 22:48:37
'16세 10개월 18일' 반효진, 국·내외 통합 女 사격 '최연소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이 국내·외를 통틀어 역대 여자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 최연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반효진은 16세 10개월 18일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 여자 선수 가운데 역대...
2024-07-31 16:28:42
이번 올림픽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때 아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김예지에 대해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며 찬사...
2024-07-31 14:13:08
신유빈(20·대한항공)은 30일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탁구 신동'에서 명실상부 '탁구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번 메달 획득은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이룬 성과이자 2012년 런던 대회...
2024-07-31 12:00:21
임종훈, 8월 입대 앞두고 병역 면제…"솔직히 군대 생각났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신유빈과 함께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낸 임종훈이 "경기 앞두고 군대 생각이 안 났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
2024-07-31 06:44:15
'뉴 어펜져스' 출격…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도전 [올림픽 일정]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을 딴 펜싱 오상욱 선수가 2관왕에 도전한다. 대회 개막 닷새째인 3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경기가 시작...
2024-07-31 06:40:25
[채정민기자의 봉주르, 파리] 엘리베이터도 없는 숙소 가격 이게 맞아? 사악한 '올림픽 특수'
"물가는 오르고, 통제는 많아 영업에 지장이 크죠." '올림픽 특수'야 있겠지만 기대했던 만큼은 아닌 듯하다. 한국에서 상인들이 명절 대목을 노리듯 프랑스 파리에서도 올림픽 대목을 꿈꿨던 이들이 적지 않았지...
2024-07-31 06:10:41
복싱 임애지, 54㎏급 8강 진출…'한국 복싱 12년 만의 메달' 기대감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임애지(25·화순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애지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타티...
2024-07-31 05:49:54
양재훈·이호준·김우민·황선우, 남자 계영 800m 결승서 6위로 마무리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결승에 진출해 메달에 도전했지만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양재훈(26·강원도청), 이호준(23·제주시청), 김우민(23), 황선우(21·이상 강원도청)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2024-07-31 05:42:24
경북도체육회 김지수, 여자 유도서 세계랭킹 1위 꺾고도 메달 획득 무산
30일(한국 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 김지수(경북도체육회)가 유도 여자 63㎏급 패자부활전에 나섰다. 여기서 승리한다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설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루비아나 피오베사나(오...
2024-07-31 03:05:18
유도 이준환, 세계 1위 잡고 동메달!…뜨거운 눈물 흘렸다
한국 유도 다크호스 이준환(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환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
2024-07-31 00:51:57
역사 쓴 신유빈·임종훈, 한국 탁구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 쾌거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수확했다. 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
2024-07-30 21:48:09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전하영(서울시청)과 맞붙은 이집트 검객 나다 하페즈가 임신 7개월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페즈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
2024-07-30 20:26:30
파리올림픽 한국 초반 돌풍 중심에 대구경북 선수들 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구경북 선수들이 한국의 초반 돌풍을 이끌고 있다. 30일 오후 8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초 금...
2024-07-30 16:57:24
파리올림픽 서핑은 1만5천여 ㎞ 떨어진 타히티에서 진행 중
올림픽 종목은 개최지 도시 내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24 파리올림픽 종목 중 파리가 아닌 곳에서 열리는 경기가 있다. 더욱이 파리에서 1만5천700km나 떨어진 곳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
2024-07-30 16:47:04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로 금빛 과녁을 명중한 반효진(17·대구체고)에 대한 감동과 호응이 경기가 끝난 이틀째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구 출신의 소녀가 사격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면서 지역 각계각층에...
2024-07-30 16:07:13
“한국 국가대표 되거라” 할머니 유언 지킨 허미미 ‘은메달’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 허미미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30일(한국 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급 결...
2024-07-30 14:22:29
손에 벌 붙었는데 '10점'…김제덕 "팔 내릴 수 없었다"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한국 남자 양궁의 김제덕(20·예천군청)이 손에 벌이 앉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10점을 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은...
2024-07-30 13:02:10
파리 올림픽 실수 연발…아르헨 선수 등장에 中국기 등장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국을 북한으로 호명하고, 남수단 국가 대신 수단의 국가를 트는 등 실수를 거듭해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선수 등장에 중국 국기를 띄우는 실수를 저질렀다. 29일(현지...
2024-07-30 11:00:08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중계 왜 안해줘"…배드민턴 푸대접 중계 논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이 일부 인기 종목만 중계하면서 비판받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배드민턴 갤러리에는 "배드민턴 여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의 조별 라운드 첫 ...
2024-07-30 07:27:58
'수영 황금세대' 계영 800m 메달 도전…여자 펜싱 단체전 [올림픽 일정]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단은 개막 나흘째인 30일(이하 한국시간) 수영, 펜싱, 사격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황금세대'로 평가받는 한국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사상 첫 단체...
2024-07-30 0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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