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부품조달 어려워 농기계 수리못해

농기계서비스센터에 부품공급이 제때 안돼 농민들의 불편이 크다.군내농민들의 보유 농기계는 6월현재 원동기1천16대 경운기2천9백73대 농용트랙터2백9대 양수기1천8백54대 이앙기 3백89대 파종기22대 콤바인2백대인데고장시 농협지정수리센터9개소와 일반수리센터2개소가 수리를 전담하고있다.그러나 최근 영농철을 맞아 각 농기계수리센터는 부품구입이 어려워 고장수리가 10여일씩 늦어지는등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는것이다.특히 신종농기계의 등장으로 2-3년된 구형농기계부품의 경우 아예 수리센터에서는 구입이 어렵다는것.영덕군 농민들은 인근 포항을 비롯, 본사가 있는 창원.진주등지로 직접 부품을 구하러 가 일손이 더욱 달리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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