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내 주택가및 아파트단지가 각종 농산물.생선등을 트럭이나 리어카에싣고 다니며 팔고 있는 상인들의 확성기와 핸드 마이크, 호객소리 때문에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이들 상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2.5t 트럭이나 리어카에 확성기를 달고 사용,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녹음테이프를 크게 틀어놓거나 마이크에대고 소리를 질러대고 있다.
이와함께 시내 일부 동사무소에서도 지방세 납부, 새생활실천운동 동참등 각종 공지사항이나 정부의 정책홍보를 이른 아침부터 방송하기 때문에 시민들의짜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아아파트내 김모씨(42.회사원)는 행상들의 소음공해에 시달림을 받는데다동사무소의 알림사항까지 겹쳐 때로는 짜증이 난다며 행상들의 출입을 관리사무소에서 막아주고 동사무소의 공지사항을 시보나 반상회보로 대체해줄 것을 진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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