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비포장 도로 많아 거량통행 큰 불편

의성군내 지방.군도 교통량이 연간 최고 8.3배나 폭증하고 있으나, 총연장의27-43%가 비포장으로 차량통행 불편이 크다.군조사에 의하면 구천면 장국리-신평면 쌍호리간등 17개읍면 12개노선 군도의 최근 교통량은 1일 8천2백65대다.

이는 1년전 5천2백58대보다 57%정도인 3천7대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특히 단촌면 하화리-점곡면 동변리간 지방도는 하루 2천30대의 차가 다녀,1년전 2백17대보다 무려 8.3배인 1천8백13대나 늘어나 하루가 다르게 붐비고있다.

그러나 군도로 총연장 1백73km 가운데 73km는 아직 비포장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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