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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용 자재센터 제3공단에 설립

구미제3공단 지원시설구역에 산업용자재 유통센터의 건립이 확정돼 역내 업체들의 물류비용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제3단지 지원시설부지의 입주를 계약한(주)디멜이 지난달 27일 유통센터의 조기착공을 위해 구미에 사무실 개설과동시 대지사용승낙서 신청등 행정절차를 밟고있다.

연건평 1만평에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 예정인 대형유통센터의 지상층에는 각종 원부자재와 기계류, 부품류, 공구류, 소모품등의 판매상 2백15개소를 집중유치, 일괄구매 체제를 구비하고 지하층에는 주차장 생활편의 시설등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3백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유통센터는 오는 8월 착공, 내년 5월 완공할계획인데 사업추진은 코오롱그룹 산하의 개발건설팅 전문업체인 국제산업정보연구소가 총괄감독을 맡고 한국산업자재유통연구소와 영원중기상사 건설회사등의 업체들이 투자및 건축, 분양에 공동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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