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환자들 병원선호.약값동결 시중약국 적자심화

각종 의약품에 대한 세금부과율 인상과 환자들의 병.의원 선호도가 높아져시중 약국이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다.정부는 최근 시중약국의 약품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 세금부과율을 평균10%이상 인상해 부과하고 있다.

또한 의료보험실시 이후 약국을 찾던 환자의 50%이상이 병.의원으로 몰리고있어 시중 대부분의 약국들은 약품 판매실적이 40%이상 격감되고 약품가격마저 동결돼 이중고를 치르고 있다는 것.

영주시의 경우 40여개의 약국들이 이같은 원인으로 경영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주시 영주1동 D약국은 이같은 여파로 환자들이 평균 40%정도 줄어 인건비.공과금등을 맞추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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