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문경새재 오염 가속

자연환경 보존이 비교적 잘돼 있는 문경새재가 휴게소.음식점등의 오수배출로 새재계곡의 오염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문경군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인근에는 제1-제3관문간에 설치된 휴게소5개소를 비롯 총 9개소의 휴게소와 주막과 기존취락지의 상가 12곳이 있으며이곳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가 날로 계곡의 수질오염을 가속시키고 있다는 것.군은 오수가 직접 계곡하천에 방류되는 2곳은 소유주인 대성산업에서 간이정화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간접 방류지역 휴게소등에도 이를 확대설치토록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제1관문주변 기존취락지에 대해서는 이주대책추진과 맞물려 거의 손을 못쓰는 실정이며 집단시설지구의 상가들에 대해서도 오염영향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