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제2회 매일서예대전(11월 개최)에는 우수상을 1점 더 늘리고, 응모작의 규격도 70x200cm이내로 바꾼다.매일서예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서경보, 위원 이동규 송석희 류영희 허용 려동진 이태수)는 8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확립하기 위해 이같이 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이날 확정된 운영규정에 따르면 공모부문은 한글.한문.사군자.전각(서각)등4개 부문이며, 만20세이상이면 국내외 거주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다. 1인2점이내 출품가능하며 출품료는 점당 2만원이다.
작품규격은 지난해의 180x150cm이내 크기가 {서예창작의 도식성 탈피} {개성.독창성}등의 긍정적 측면이 있었음에도 불구, 새로운 규격을 낯설게 느끼는응모자들의 입장을 고려, 보편적인 규격인 70x200cm이내로 바꿨다. 또 응모자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표구, 배접없이 작품자체만 응모하도록 했다.
수상작에 관한 규정은 제1회 대전때의 대상(상금 5백만원) 1점, 우수상(2백만원) 1점을 대상 1점, 우수상 2점(상금 각 2백만원)으로 늘렸다.제2회 매일서예대전은 10월 4.5일 작품을 접수(우편접수가능), 6.7일 심사.발표를 거쳐 11월2일부터 7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가진다.출품원서는 각 시.도미협지부, 매일신문사사업국, 대구시내 각 서예학원등에서 배부하며 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응모작을 접수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