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산-생산목표량 미달 문책사직서 제출강요 말썽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일합섬이 생산목표량 미달 책임을 물어 일부 생산직부서 주임급이상 사원들에 사직서 제출을 강요했다 철회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한일합섬노조측에 따르면 회사측이 9일 생산목표량의 85%를 달성못한 주임급이상 37명의 사원들에 사직서를 강요, 제출받았다 노조측에서이를 항의하자 철회했다는 것이다.한일합섬 노조측은 임금교섭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회사측의 이같은 방침은 노조탄압이라며 이날오후 회사측을 노동부에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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