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수출업체들은 EC통합후 강화된 무역장벽 타개를 위해 영국을 거점으로 한 현지투자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구미공단 수출업체들의 EC지역 직수출은 전체교역량의 22.7%(월간 8천만달러 규모)에 달해 북미주(23%)에 버금가는 두번째 큰 시장인데다 최근 영국정부가 북아일랜드의 해외투자 기업에 대해 공장건축비의절반지원, 임대료 전액무상, 고용장려금, 재산세면제등 각종 혜택을 부여,투자환경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구미공단에선 대우전자, 코오롱, 금성전선등 3개사에서 영국에 총7백83만달러를 이미 투자했고 S사등 전자업체에서 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중부관리공단은 업체들의 영국의 투자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북아일랜드 산업개발청과 공동으로 11일 공단본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등 정보제공을위한 지원활동을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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