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칼라티 {3곡의 소나타}등 연주

미국출신 피아니스트 제논 피시바인이 대구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16일 오후8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63년부터 현재까지 30년동안 미맨해턴 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피시바인은 12세때 데뷔, 구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가다.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터리를 갖고 있는 연주가로서 뿐 아니라 교육자로 명성이 높은 그는 이로마와 써모나, 런던등지에서 피아노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해왔고 80년대후반부터 한국 일본 동남아에서 연주활동과 마스터클래스를 갖고 있다.

쇼팽전문 연주가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쇼팽의 전 작품을 기획연주, 독 {스타튼}사에서 음반을 내놓았고 쇼팽 국제 피아노콩쿠르등 유수의 국제콩쿠르심사위원을 맡아왔다.

{뛰어난 테크닉과 따뜻한 감성의 연주가} {뉴욕타임스}라는 연주평을 듣고있는 피시바인은 이번 대구독주회에서 스칼라티 {3곡의 소나타}를 비롯, 베토벤 {소나타 작품31}, 알베니즈{트리아나}, 라벨 {스카르보}, 쇼팽{소나타 나단조 작품 58}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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