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건비를 제외하고 일반경상경비를 50%이상 줄이라고 지시하자 일선시군을 비롯 읍면 지도소에서 출장횟수를 크게 줄이는 바람에 당면한 영농지도등 현장 확인 행정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대구시 인근 경산 청도 달성 칠곡 성주 고령군등 시군에 따르면 지난 3월22일 신경제 1백일계획에 따른 고통분담일환으로 인건비를 제외한 일반경상경비50-60줄이기운동이 전개되자 관서당경비등을 줄이기위해 출장을 억제시키고있다는 것이다.이로인해 일선시군을 비롯 지도소 보건소 직원들의 출장횟수가 현재까지 3천-4천번으로 지난해보다 20-3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당면한 영농지도 주민건강생활지도등 현지 확인 행정지도에 많은 문제점을 낳고있다.청도군의 경우 올들어 6월11일 현재까지 직원580명중 타시도 읍면리동 출장횟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5%나 줄어든 3천여회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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