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책의해를 맞아서도 중고서점거리가 불황늪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불과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책을 싸게 구하려는 중.고생, 대학생, 일반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곳이 중고서점거리의 모습이다.그러나 지금 대구의 대표적 중고서점거리인 남문시장.대구역지하도.시청근처 어디에서도 옛모습을 찾아볼수 없다.
남문시장 중고서점 거리에서는 점포만 지키고있는 서점주인이 늘어나고 가게수도 과거 20여개에서 10여개로 감소했다.
시청부근도 한때 30여점포가 성업중이었으나 지금은 4-5곳만 남아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대구역지하도 역시 '수석'.'공예사'등 업종을 바꾼곳이 대부분이고 남은 서점중에서도 10여곳은 아예 문을 열지도 않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