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중이 파죽의 3연승으로 제36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중학야구대회 본선진출을 눈앞에 뒀다. 경복중은 14일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서 열린 예선리그 3일째경기에서 12안타를 몰아치며 성광중을 10대1로 완파했다.경복중은 이제까지 경상.경운중에 밀려 하위권을 맴돌았으나 이번 대회에서3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경복중은 15일 1패를 안고있는 경상중과 예선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나 이 게임에서 지더라도 재시합으로 최종진출권을 가리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경운중은 2회 김정태의 우월2점홈런등 17안타를 퍼부어 1안타에 허덕인 대구중에 15대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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