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서대구 일반버스 하루4회뿐

경주-서대구간 고속도로운행 일반버스가 하루4회밖에 왕복않아 서대구방면이용 경주지역주민들은 동부정류장에 내려 시내버스나 택시를 갈아타는 등 큰불편을 겪고있다.주민들은 경주-서대구간 버스운행이 주민숙원으로 건의된후 지난19일 금아교통이 하루4회씩 왕복하고 있으나 운행횟수가 적은데다 출발지점이 포항으로돼있어 경유지인 경주에서는 좌석배정을 받지못해 불편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막차시간경우 서대구오후6시20분, 포항오후5시20분으로 일찍 끊겨 경주지역주민들은 종전처럼 대구 동부정류장을 이용, 택시로 갈아타는등 여행에어려움을 겪고있다.

주민들은 [동부정류장에서 시내버스나 비싼 택시를 이용할 경우 먼거리인데다 시내전철공사로 곳곳을 파헤쳐놓아 소요시간이 2시간이상 돼 불편이 크다]며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는 서대구발 경주경유 포항항행 고속도로운행직행버스를 배이상증회 해줄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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