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약초공장등 설립호소

1천여농가에서 20여종의 약초를 재배해 연간 45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봉화지역 약초재배농가들은 최근 중국.북한산 한약재반입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정부가 당귀 주산지로 선정한 봉화군 약초재배농가는 최근 잇따라 모임을 갖고 *한약재 수입억제및 약초불법유통행위단속 ?중국산 당귀(약2백49t)의 국내수입경위 *지역별 약초가공공장 건립등을 농림수산부에 건의했다.재배농들은 당귀.작약.천궁등 20여종의 약초 4백ha를 재배해 오고 있으나 최근 중국.북한산 수입으로 한약재 시세가 폭락조짐을 보인다며 불안해 하고 있다.

이에대해 정부는 *불법 약초가공공장 건립 검토 *불법유통 단속강화 *약초재고량 파악, 제약회사와 판매대책협의 강구등을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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