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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20년미만 아파트 재건축 추진활발

20년 미만의 아파트도 한국건설기술연구소.대한건축사협회의 재건축불가피진단이 내려질 경우 재건축이 가능토록 건축관련법이 바뀐후 낡은 아파트의재건축 움직임이 지방에도 활발하다.지난 77년 10-13평형규모도 건립된 구미시 공단동 주공아파트 1천1백80세대입주자들은 "주거공간이 너무협소한데다 난방방식도 허술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재개발을 준비중에 있다.

또한 형곡제1주공 아파트 9백90세대 입주자들은 최근 재건축 추진위원회를구성, 재건축진단의뢰에 따른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밖에 신평, 비산동 등지의 노후아파트 입주자들도 재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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