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입주민등 악취 시달려

최근 농촌지역에도 아파트가 크게 들어서고 있으나 하수구 상수도등 기반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까지 큰 불편을 겪고있다.창녕군의 경우 지난 88년부터 지금까지 창녕읍 교리 현대아파트 98세대등17개업체가 지은 25동의 1천5백24세대분이 들어섰으나 대부분 하수처리 시설이없다.지난해 12월24일 준공한 창녕읍 교하리 일흥아파트 91세대에서 흘러나오는생활오수가 하수구 시설이 없어 주변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또 지난 4월17일 가사용승인을 받은 창녕읍 도교리 대한아파트도 하수구가없어 생활오수등을 농업용수로로 흘러보내고 있어 심한 악취가 풍기고 농업용수를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달 하순부터 입주하고 있는 창녕읍 교리 현대아파트등 대부분의 아파트도 같은 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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