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부} 본격 장마철을 맞아 대구인근 시.군마다 수많은 재해위험지구가산재해 있으나 올해의 경우 {신경제계획}에 따른 긴축재정으로 예산을 전혀확보하지 못해 보수는커녕 응급처치도 어려울 형편이다.청도.고령.경산.칠곡.성주.달성군등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선시군마다 재해취약시설물.도로등이 20-30여곳이나 되고 있으나 재해예방시설을 완벽하게갖추려면 시.군당 수백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정부의 긴축 재정.예산절감영향으로 속수무책이라는 것.
청도군내는 장마철 수량이 불어나면 통행제한을 해야할 교량이 16개소나 되고 있으며 수해예상지구만도 제방.도로.소류지등 11개소나 돼 완벽한 재해 예방시설을 갖추려면 수백억원이 필요하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고령군의 경우 산사태위험지구 4개소를 비롯 낙석예상지구 4개소 침수지구7개소 수리시설 8개소등 25개소가 수해위험지구인데도 예산이 없어 방치되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