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서국이 제10회 제철학원 이사장배 전국 초중학교 체조대회 남국단체전에서 4연패했다.포철서국은 2일 경북 포항제철학원 체육관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종합 191.60점을 마크, 평택 성동국을 8.25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손혁(포철서국)은 개인종합에서 임병묵(평택성동국)에 불과 0.10 뒤진 합계43.60으로 준우승에 그쳤으나 이날 철봉과 도마에서 우승, 전날의 마루운동우승 포함,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여국부 단체에선 지난해 우승팀 포철서국이 신갈국에 3.45점 뒤진 종합 155.85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재은(포철서국)도 전날 평균대(9.00) 우승과 이날 이단평행봉(8.80) 1위에이어 여국개인종합에서도 35.45로 정상을 차지, 3관왕에 올랐다.여중단체전에선 포철중이 합계 160.50으로 174.15점을 획득한 수유여중에 뒤져 준우승했다.
포철중 이미현과 박지영은 여자마루와 평균대 종목에서 각각 9.20과 8.95로우승했다.
남중부 단체에서 포철중은 합계 250.70으로 성산중(258.45) 수원북중(258.35)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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