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민속씨름단 청구가 제28회 천하장사겸 제71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단체결승전에서 일양약품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청구는 2일 춘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양약품에 5대2로패했다.
청구는 일양약품과의 정상대결에서 두판씩을 주고받아 2대2 균형을 이루던5번째 판에서 민속씨름 최중량 조정민(165kg)이 이재호에게 잡채기를 당해 기선을 제압당했다.
일양약품은 지난91년9월 민속씨름 단체전이 도입된 이래 22개월만에 처음으로 우승하는 개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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