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군관내 일부 읍.면의 간이상수도 수질이 식수로 부적합한것으로 밝혀져주민건강이 우려되고 있다.영일군보건소가 최근 군내 간이상수도 3백12군데중 2백99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한 결과 27군데에서 대장균.일반세균등이 다량 검출되었을 뿐 아니라 색도.탁도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돼 식수로서는 부적합한것으로 나타났다는것.
특히 동해면의 경우 간이상수도 11군데중 7군데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흥곶리간 이상수도는 일반세균수가 기준치 (1백마리이하)보다 1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연일.구룡포읍등 일부 읍.면의 간이상수도에서도 대장균.일반세균이 다량으로 검출돼 주민들의 음용수로 부적합한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이들 간이상수도의 경우 관리가 허술해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전염병 집단발생마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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