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기업체들이 매년 설치해온 근로자 하계휴양소가 올해는 기업경기부진으로 백사장임대기업체가 작년의 절반으로 대폭 줄어들었다.3일 개장한 포항 송도.북부해수욕장 경우 근로자 하계휴양소 임대신청을 한포항지역 기업체는 삼정강업(주)등 모두 10개업체로 지난해의 20개업체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또한 10일 개장될 칠포.월포.도구등 영일지역 7개해수욕장에 근로자하계휴양소를 신청한 기업체도 15개뿐, 지난해 30개소의 50% 수준이다.해수욕장의 하계휴양소 설치비용은 장소에 따라 20일 기준(7평-14평) 11만-20만원 정도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