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13개회원은행만으로 블록을 구성, 현금서비스를 위한 금융단CD공동망 가입을 추진하자 여기에서 제외된 카드사들이 반발하고 있다.관련 금융업계에 따르면 BC카드 13개회원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국민, 외환,장기은, 신한은, 대동, 동남은행등 나머지 은행들은 지난89년부터 금융단CD공동망에 가입, 현금서비스 활성화등 공동보조를 취해왔으나 BC카드 회원사들이 실익을 내세워 단독가입에 나선것은 전체금융기관 CD회원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있다.이와관련 금융결제원에서는 지난해 금융계 공동 시스팀테스트가 무산됨에따라 카드사들이 블록화로 협의해올경우 금융단CD 공동망 가입을 허용하겠다는입장을 밝혔다.
한편 대동, 국민, 외환등 BC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사들은 금융결제원의 전산망이 BC카드회원만을 위한것이 아닌데도 금융전산망을 BC카드 회원사가 실익만을 위해 이용하는 것은 전체 카드회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외면한 처사라고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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