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질의.답변-노사안정 제도적방안 촉구

국회는 6일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가운데 본회의를 속개, 사회분야 대정부질의를 벌였다.이날 이해찬(민주) 김한규(민자)의원은 *61년, 80년 두차례의 환수재산처리과정에서의 의혹 *약사법개정문제등을 집중 거론했다.

이의원은 "91년 4월부터 93년2월까지 트럭2천대분 3만8천t의 수입밀 옥수수가 검사전 밀반출되었다"고 폭로하고 "수입농수산물검사는 보사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만큼 범정부적차원의 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촉구했다.김의원은 최근의 노사갈등문제와 관련 "차제에 노사안정을 정리할수있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대책을 물었다.

황인성국무총리는 5일 국회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금융실명제 실시문제와 관련, "금융실명제는 신경제 5개년계획 기간중 가능한 조기에 실시하되 그충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실시시기와 방법을 선택하겠으며 사전보완조치를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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