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가 부정부패 추방을위한 시민윤리수칙을 채택, 6일 발표했다.서울Y는 {시민논단}을 갖고 시민참여 방안의 하나로 수칙10항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대판 시계명이라해도 무방할 수칙은 웬만큼 윤리적.도덕적무장이 돼있다고 자부할 시민이라면 지키기에 어려울것도불편할것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 도덕성을 저울질 해보는 뜻에서 옮겨본다. *1.부정.비리편법을 용납하지 않는다. 2.공을 앞세워 사심을 채우지않는다. 3.탈법.탈세등 불법비리를 저지르지 않는다. 4.뇌물을주거나 청탁하지 않는다. 5.향락.퇴폐업소에 출입하지 않는다. 6.허례허식과 과소비를 않는다. 7.촌지로 교육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8.양심에따라 선거에서 올바른공직자를 뽑는다. 9.청소년들이 부정.비리에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10.사회의 도덕적 건강성과 공동체성 회복에 노력한다. *얼핏 어렵지 않게보이는데함정이 있을것같다. 모든사람이 청교도적 절제와 도덕교과서적인 삶을 영위할수 없는한 {시민수칙10항}을 범하게된다. 그리고 {량심의그물}이 정치할수록10항모두를 완벽하게 준수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서울Y는 최근의 TV의저질프로 추방캠페인을 선도하는등, 깨어있는 시민상을 촉구하는 가치있는 운동을전개해 왔다. 이런운동은 성과와 결실에 관계없이 반복해서 펼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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