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고추 출하를 앞둔 의성.영양군등 경북도내 대량산지 고추값이 작년보다 무려 57-69%씩 곤두박질, 생산농들이 큰 타격을 받게됐다.7일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의성시장에는 말린 고추 6백kg이 출하돼 상품이6백g당 2천원씩 거래됐다.
이같은 고추값은 작년 이맘때의 6백g당 6천5백원보다 69%인 4천5백원이나 폭락한 것이다.
상인들은 앞으로도 상품이 6백g당 1천5백원선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산지 영양군내 고추값도 요즘 상품 6백g당 3천원으로 작년동기 7천원보다57%인 4천원씩 큰폭으로 내려, 2개군 재배농 1만6천여호가 심한 타격을 받게됐다.
2개군 고추재배면적이 5천1백11ha(의성2천5백43.영양2천5백68)로 작년 5천3백43ha보다 되레 2백32ha가 줄어들어, 고추생산도 감소가 불가피하다.재배면적이 줄었으나 고추값이 내린것은, 사정계속으로 식당영업이 잘되지않아 고추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상인들은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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