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열(경북체고)과 권승미(경북체중)가 93MBC배 수영대회 남고및 여중평영1백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또 경북체고와 경북체중은 여고.남중 계영 4백m에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1위의 물살을 갈랐다.
권재열은 7일 부산사직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고평영 1백m에서 1분07초55를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권승미도 여중평영 1백m에서 1분17초15를 작성, 정상에 올랐다.경북체고는 여고부계영 4백m에서 4분09초4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경북체중도 남중부계영 4백m에서 3분59초42로 정상을 차지했다.경북고 고영걸은 남고부자유형 50m에서 25초95로 우승했으며 남도여중의 지은주도 여중부접영 2백m에서 2분21초93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국가대표 방승훈(신성고)은 남고부자유형 1천5백m에서 종전 한국기록(15분 49초63)을 무려 9초23 경신한 15분40초4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방승훈은 또 8백m 랩타임에서 8분15초89를 마크, 4월 제6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8분15초89)을 4초33경신해 2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달성고 황성태는 이날 남고자유형 1천5백m에서 방승훈에 이어 16분04초38을기록하며 2위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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