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야구-후기리그 대장정 돌입

프로야구후기리그가 일주일간의 휴식끝에 9일 오후6시30분 대구(삼성-태평양)잠실(트윈스-베어스) 대전(빙그레-해태) 전주(쌍방울-롯데)경기를 시작으로열전에 들어갔다.팀당 126경기중 64-68경기를 끝낸 93프로야구는 1위 해태와 2위 트윈스가6.5게임으로 크게 벌어져 있을뿐 중위권은 0.5-3게임에 불과해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 후기리그에는 각종 기록이 양산될 전망인데 특히 해태 선동열이 신기록경신의 핵.

선동열은 연속세이브포인트(16)및 30완봉승 기록에 각각 '-1'로 접근해 있고43경기연속무패및 롯데전 16연승의 신기록행진도 계속하고 있다.타격부문에서는 746타점의 이만수(삼성)와 731타점의 김성한(해태)이 첫800타점을 눈앞에 두고있고 통산 95승의 장호연(베어스)과 93승의 윤학길(롯데)이 통산 4번째 100승고지를 향해 전력투구할 태세.

또 54경기 연속무실책의 김성갑(태평양)은 김광수 베어스코치가 세웠던 63경기기록에 9개차로 접근해 있고 16경기연속안타를 치고있는 윤덕규(태평양)는22개의 이정훈에 6개차로 다가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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