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걸쳐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일 낮부터 서울.경기지방과 경북.전북내륙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12일오전 현재 사망5명 부상4명등 9명의 인명피해를 냈다.중앙재해대책본부가 파악한 인명피해는 벼락으로인한것이 2건(사망2명 부상3명), 급류에 의한 익사가 3건에 3명, 가옥붕괴2건(부상1명)으로 밝혀졌다.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1일오후1시쯤 대구.경북지역도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5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가가 파손되는가하면 과수원등 농작물에도 피해를 입혔으며 대구신천대로가 침수되는등 피해가 잇따랐다.경북지역의경우 이날 오후1시 구미시 70mm 김천시.김능군60mm 군위군69mm 안동40mm등의 비가 내려 례천군지보면어신리 김수주씨의 농가가 파손됐으며 예천군호오면한어리등지 사과나무 2천여주가 돌풍에 뽑히거나 부러지는등의 피해를 냈다.
또한 경북북부지역에는 이날오후3시부터 40분간 강풍을 동반한 40mm안팎의집중폭우로 안동군 길안면일대 과수원 1천3백여 그루의 사과가 떨어지는등 피해를 입었으며 청송군진보면등지의 가로수가 넘어지기도 했다.한편 경북도재해대책본부는 앞으로 30-80mm의 비가 더 내릴것이라는 기상대의 예보에 따라 각시.군별 재해대책요원 8천여명을 투입, 저지대.상습침수지역.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등 수해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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