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영남대미대(학장 이정)는 중국 심양의 노신미술학원(원장 송혜민)과 자매결연조인식을 오는 22일 노신미술학원에서 가진다.1938년에 개교, 55년 역사를 지닌 노신미술학원은 북경중앙미술학원등과 함께 중국5대미술대학의 하나이다.
영남대미대는 지난 91년에 노신미술학원과 자매결연에 관한 합의각서를 교환했으나 국교미수교로 공식교류가 지연되다가 지난해 수교가 성립되면서 조인식을 갖게됐다.
이정학장은 "뿌리가 같으면서 각기 다르게 발전한 양국의 미술수준을 상호상승시켜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향토 미술대학중 처음으로 갖는 이번 한.중자매결연 조인식에 령남대미대측에서는 이정학장을 비롯, 박희제교수(서양화과학과장) 이희성교수(조소과학과장) 이봉섭교수(산업디자인과학과장)등과 강사, 학생등 모두 10명이 참가(20일 출국)하고, 8월1일 돌아올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