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가 롯데를 꺾고 해태에 이어 40승 고지에 올라섰고 베어스도 빙그레를꺾고 상위권진입에 나섰다.트윈스는 13일 부산경기에서 김태원과 강봉수가 이어던지며 김동수와 김경하의 홈런등 8안타를 점수로 적절히 연결시켜 롯데에 7대2로 역전승했다.트윈스는 2대2 동점이던 4회초 1사 김상훈의 볼넷에 이은 김동수의 2점홈런으로 승기를 잡은뒤 5회 선두 김경하의 좌월홈런으로 1점을 보태 5대2로 달아났다.
베어스는 잠실경기에서 김상진이 빙그레타선을 4안타무실점으로 틀어막아1대0으로 승리했다.
3회까지 산발 4안타를 치며 점수를 뽑지 못하던 베어스는 4회말 김상호 추성건의 연속볼넷으로 만든 2사 1.3루의 기회에서 대타 장원진이 빙그레선발 이상군으로부터 좌전 2루타를 빼앗아 결승점을 낚았다.
한편 삼성-해태(광주) 쌍방울-태평양(인천)전은 우천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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